Left 4 Dead 2 패키지를 지르다.

길에 지나가던 중 XX 마트에서 레포데2를 파는것을 보았다.

평소에 소문이 자자하던 레포데인데, 1은 대충 소식으로만 듣고 이번에 나온 레포데2가 평가가 꽤 좋길래 질러야지 하던 참에

XX마트에서 인터넷 최저가보다 약간 싸게 팔길래 Get you!



엄지손꾸락 뜯어먹은 일러스트가 인상적인 패키지.
원래는 밀봉패키지는 잘 개봉을 안하지만, 이놈은 시디키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게임이므로 과감히 개봉!

이 게임 18세 이상 이용가이다. 물론 필자는 스물다섯의 건장한 청년이므로 당당하게 계산대위에 올렸더니,
아줌마가 민증을 요구하신다. ㄳㄳ



DVD 사이즈의 패키지가 조금 두꺼워보이길래, 아 두꺼운 DVD 케이스구나, 하고 열어봤더니..
일반 DVD 케이스 + 부피유지용 두꺼운 도화지.. -_-;;; 이럴꺼면 애초에 패키지 겉박스도 얇게 만들면 좋잖아!!
원가 절감도 되고.. 쩝..



벨브사 게임 패키지의 대표적인 특징인 썰렁함으로 무장하였다.
구성물 : 패키지 겉박스, 부피유지용 두꺼운 도화지, DVD케이스 + 시디키(사실 다 필요없고 이놈이 가장 중요하다), 찌라시 한장, DVD 시디

Games for Windows는 인증횟수 제한이라는 X같은걸 만들어놓아서 짜증이 나는데, 스팀은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는것이 가장 좋다. 전세계 어디서든 스팀 아이디만 가지고 있으면 장땡이지만, 스팀 아이디 털리면 J.M.

결론 : 배가 고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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