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드라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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悪魔城ドラキュラ - SFC Version취미생활 2010. 12. 25. 18:08
사실, 악마성 드라큘라 XX는 요놈을 사느라 세트로 딸려 왔다. Super Castlevania 4라는 무려 엄청나보이는 영문명을 가진 작품. FC로 나왔던 버전의 리메이크라곤 하지만 뭐 거의 다른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악마성 드라큘라는 8방향 채찍에 무척이나 멋져진 그래픽으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드라큘라 백장님의 멋진 모습에서 은근히 양키센스가 느껴진다. 시몬 벨몬드는 좀 멋있어졌나.. 음... "힘없는 자들이여, 멸망할지어다." 라고 멋들어지게 쓰여 있는 광고문구.. 전반적으로 그래픽이 훌륭해졌다. 특히 채찍이 8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이용하여 스테이지를 무척 잘 설계한 점이 맘에 든다. 엽서까지 다 있는 풀셋. 고전 악마성중에서도 맘에드는 작품이다. 역시 악마성은 예나 지금이나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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悪魔城ドラキュラ XX취미생활 2010. 12. 25. 17:28
BOQ에서 잠들고 있던 팩을 오랜만에 꺼내보았다. 이놈은 PCE로 나왔던 피의윤회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상당히 혹평을 받은 작품이다. 좋은 물건이 나와서 얼결에 세트로 구매해버렸다. 다운그레이드 이식에 급급해서인지 게임내용은 전작인 SFC판 악마성 드라큘라보다 실망스런 모습만 보이지만 역시 악마성 답게 음악은 귀에 착착 들어온다. 일러스트가 쪼옴............. 맘에 안든다. 약간 양키센스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음.. 내용물이다. 엽서가 빠진점이 조금 아쉽긴 하다.. 피와 숙명의 라스트 배틀. 드라큘라 백작 대 리히터 벨몬드 라고 시뻘건 글씨로 써있다. 음.. 나름 괜춘한 광고 문구일까? 악마성 시리즈가 꽤 많지만 그래도 콜렉션으로 모은다는데 의미를 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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悪魔城ドラキュラ - MSX2+ Version취미생활 2010. 11. 20. 15:10
내가 난생 처음으로 산 게임기였던 재믹스 슈퍼 V... 이때가 일곱살쯤 되었었다. 거기에는 번들로 팩이 하나 들어있었는데, 악마성 드라큐라 라는 게임이었다. 어릴때였고, 또 팩이 그것밖에 없어서인지 참 열심히 했었다. 특히 우리 어머니는 이걸 끝판을 깨시고야 마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악마성 역사상 가장 엿같은 난이도 베스트 3에 드는 작품이었으나, 이걸 깨버리시다니.. 정말로 어머니는 강하시다!! ㄹ... 그러다가 세월이 지나 게임기도 어머니가 친척집에 줘 버리시고.. 그 이후로는 영영 이 게임을 못하나 했었으나, 컴퓨터라는 것을 접하게 되고, 그 안에서 에뮬레이터를 접하게 되며 다시 이 게임을 찾았을 때는 정말 너무 기뻤다. 그때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결국 이베이에서 이 작품의 정품을 중고로 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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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2+판 악마성 드라큘라 공략 - 2취미생활 2010. 3. 13. 22:30
1에 이어서 계속 공략. 14 스테이지의 지도. 참고용으로 사용할 것. 엑스아머는 잡기가 꽤나 까다롭다. 맷집도 맷집이지만 도끼를 던지며 뒤쪽으로 빠지기 때문에 무시할수 있으면 하는 편이 여러모로 좋다. 이곳에서 소모된 체력을 회복한다. 저 위에 상자에 있는 것은 사파이어 반지인데, 뭐 크게 필요는 없다. 여기서 힘차게 점프하여 떨어져 준다. 그리고 사망... 은 아니고 아래와 같은 공간이 나온다. 떨어진 곳에서 벽을 적절히 때려주면 흰열쇠가 나온다. 밑에 있는 엑스아머를 주의하며 먹어준다. 하트의 여유가 되고, 초심자라면 촛불을 사두는 편이 좋다. 깰 수 있는 벽을 볼 수 있는건 여러모로 쓸모 있으니까. 계단을 오르면 다음 스테이지로 갈 수 있는 문이 보인다. 체력의 여유가 안된다면, 노파 건너편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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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악마성 콜렉션취미생활 2010. 2. 8. 19:13
어렸을때부터 애착을 가지고 했던 게임이었지만, 콜렉션으로 모으기 시작한건 최근이다. 최근에 예전에 나온걸 모으다보니(막차타기) 가격도 꽤 쎄고 꽤나 구하기가 까다롭다. GBA팩의 경우 오리지널로 나온 팩들은 세이브 매체로 수은전지를 사용하고 있어서 언젠간 수은 전지의 수명이 다된다면 세이브 데이터가 날라갈 것이지만, 후에 나온 베스트판의 경우는 플래시 메모리를 채용하고 있어서 반영구적이다. 그래서 베스트판을 먼저 구하고자 했었으나 어찌하다보니 오리지널 판들이 먼저 구해지게 되었다. 일단 여태까지 모아둔 악마성을 찍어보았다. 월하의 야상곡 - 초회판 월하의 야상곡 OST 써클 오브 더 문 - 오리지널판 백야의 협주곡 - 오리지널판 효월의 원무곡 - 오리저널판 효월의 원무곡 - 한글판(이라고 쓰고 짭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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悪魔城ドラキュラX ~月下の夜想曲~취미생활 2010. 1. 28. 14:00
전부터 가지고 싶었던건데, 우연찮은 기회에 시세보다 싼 가격에 구하게 되었다. 기존에 횡스크롤 액션게임에서 이 작품부터는 액션 RPG로 바뀌게 되었는데, 이 작품이 엄청나게 히트 친 터라 (코나미에서는 아직도 이 작품을 신제품으로 팔고있다) 차후 나온 악마성 시리즈는 거의 모두 RPG 형식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기존 악마성(FC,MSX판~PCE판까지)은 액션성이 가미되었고, 추락사가 가장 두려움의 대상이었는데, 악마성을 탐색할수 있게 되고, RPG의 요소가 가미되면서(메트로이드 라는게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추락사 라는 개념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레어아이템이 나옴으로써 아이템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맵 달성도, 성 뒤집히기 등등 수많은 요소들이 게이머를 자극한다. 발매당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