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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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MAX Technika2 OST취미생활 2010. 7. 18. 15:44
4월 30일날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던 OST인데, 해병대 사관후보생 훈련을 한창 받고 있던 터라 주문하질 못하고 놓쳐버렸다. (이날이 딱 진해 천자봉에 올라갔다 와서 해병대 발상탑에서 빨간명찰 수여식이 있던 날) 뒤늦게 인터넷에서 부랴부랴 구해보았지만 매물이 꽤 없었으나 가까스로 구할 수 있었다. 뾱뾱이에 싸여진 우아한(?) 자태가 보인다. 겉 케이스랑 분리가 되는데, 겉케이스의 오른쪽 하단에 쓰여진 2가 보인다. 가장 주된 관심인 OST 시디.. 케이스가 전용케이스라서 깨지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크겠다. 전반적인 내용물은 OST 시디 2장, 키홀더, 스티커, 플래티넘 크루 카드, 카드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카드는 패배의 D2... ㅠㅠ 아이고.... 결론 : 그래도 토르가 아닌게 어디인가..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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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지름..취미생활 2010. 1. 20. 16:48
새해를 맞이하게 되면서 하고 있던 온라인 게임의 캐릭터를 하나 처분하게 되면서 약간의 여유돈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평소에 지르고 싶은 시디를 몇장 지르고 나니 돈이 꽤 줄어든듯.. 아이고..;; 대략 지른 목록은.. 대항해시대2 -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tion, OST) 악마성 드라큘라 - 월하의 야상곡 OST 바이오 하자드 리버스 바이오 하자드 제로 모두 소장용으로 질러버렸다; 사실 94년 첫 발매가 된 음반이라 아직까지 신품이 있을지는 몰랐는데, 우연찮게 들어간 사이트에서 구해버렸다. 가격이 조금 쎄긴 하지만 음악의 완성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런 음반이다. 대항해시대1과 대항해시대2의 음반이 각각 들어있다. 아쉬운점은 이란 음악이 빠져 있는 것. 그 곡은 대항해시대1 OS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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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2DJ Platinum Collector's Edition (OST)취미생활 2009. 11. 27. 13:13
지금은 EZ2DJ를 오락실에서 보기가 힘들어진 시점에 있어서 (뭐 아직 대형오락실엔 많이 있다고들 하지만) PSP나 PC를 이용해서 DJMAX를 즐기고 있지만, EZ2DJ는 나의 학창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게임이다. 중2때쯤인가, 오락실에 이지투 디제이라는 리듬게임이 등장했다. 그 당시엔 리듬게임이라는걸 접해보질 못해서 (후에 DDR, PUMP 같은 엄청난 물건들이 나왔지만) 참 획기적이었고, 특히 Confete (동네에선 일명 "쌈바" 라고 불렀음)라는 곡을 엄청 좋아했었다. 그래서 나의 일상은 그때부터 집 -> 학교 -> 집이 아니고, 집 -> 학교 -> 오락실 -> 집 이 되버렸다. -_-;; 게다가 친구들과 경쟁도 붙어가지곤, "무슨곡을 깼다." 하면 "뻥카치지마라." 라는 식의 마녀사냥식 몰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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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o II - Sound Track취미생활 2009. 9. 11. 12:17
중3말부터 스물한살 막 되서 중국가기 전까지 3년이상 즐겼던 그 게임. 인터넷에서 약간의 수량이 풀렸을때는 소식을 몰라서 못구하고.. (원래는 한정판에만 동봉 되어있었음) 한정판은 돈이 쪼들려서 못구하고.. -_- (지금 구하려고 해도 꽤 비쌈) 그래서 거의 포기하고 있을 무렵, 항상 눈팅을 즐겨하는 게임클래식 (http://cafe.naver.com/gamepole.cafe) 이라는 카페에서 매물이 5000원에 뜬걸 보고 잽싸게 직거래로 구매하게 되었다. 싼가격에 디아블로 세계관의 음울한 분위기와 함께 웅장한 음감이 일품인 게임상의 음악을 듣게되어 만족하는중.. 내년쯤 디아블로3이 나온다니 또 다시 기대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