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6 초회한정판(Ys VI – The Ark of Napishtim)을 업어왔다.

이스6이 발매되던 시절… 절망의 고3고개를 지나고 있던 나는 이스6을 뒤로한채 공부만 하고 있어야 됬다.
이제 자금의 여유와 시간이 생기자 그 좋아했던 이스시리즈의 패키지를 모으기 시작하였는데,

현재까지 PC 플랫폼으로 발매된 이스 패키지는

이스 이터널(만트라 유통)
이스2 이터널(SofNet 유통)
이스3 ~페르가나의 맹세~(아루온, 인스톨 디스크만 존재하는 반쪽짜리 패키지, 게임플레이는 스트리밍 서비스 결제 방식)
이스6 ~나피쉬팀의 방주~(국내 정발 안됨)
이스 오리진 (국내 정발 안됨)
이스 컴플릿(국내 정발 안됨)

이렇게 6가지다. 저번에 이스3 아루온 초호화패키지를 구했고, 이번에 이스6 초회한정판을 업어왔다.
이스 이터널은 둘다 주얼시디로 나온상태인데,  1편의 경우는 돈,물량의 부족으로 아직 주얼시디로만 소장중이고..(OTL…)

이스2 이터널의 경우는 패키지는 없지만, 모 게임잡지에서 당시 번들게임 시디 경쟁이 치열하던 시절에
인스톨/플레이 시디뿐만 아니라 스페셜 콜렉션 시디까지 증정하므로써 정품 사용자들의 울분을 사기에
충분한 액션을 보여줬다. 그때 잽싸게 캐치 ㄹ;

이스 오리진, 이스 컴플릿은 일어의 압쀍 + 가격부담으로 인하여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에 판매글이 여러개 올라왔었는데 대부분이 맘에 안드는 가격이나, 연락을 취했더니 “이미 팔렸어요”라는 답변만 듣던중
오늘 우연스럽게 판매글이 올라온걸 확인하고 구할수 있었다.
판매글에는 그냥 “초회판” 이라고만 써있어서 사진의 오른쪽 패키지만 주는줄 알았는데, 막상 거래하러 가보니
왼쪽의 통신예약 스페셜 패키지를 같이 주는것이었다. ㄹ; (오예 땡잡았다…)

아쉬운 사실은 통신예약특전은 개봉 상태(카탈로그 미개봉, 시디는 상태가 별로인듯..), 본(本)패키지는 겉표지 비닐만 뜯어진
반밀봉품이라 다행.(안의 시디는 밀봉)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이스6 초회 한정판은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다.

본(本)패키지
인스톨 / 플레이 시디(2CD, CD-ROM), 이스 스페셜 콜렉션(1CD, DVD-ROM), 이스 컴플릿 웍(요건 안뜯어봐서…), 매뉴얼,
고객등록카드, 찌라시(?) 한장.

통신예약판 패키지
이스6 카달로그, 달력, Memorial Sounds (1CD, Audio CD), 스티로폼 조각(부피유지용 ㄹ;)

결론 : 한정판 패키지는 역시 팔콤이 좀 짱인듯~

ps. : 붉은머리의 모험가(라고 쓰고 난봉꾼이라고 읽는다) 아돌의 여행기는 100여편이라는데..
여태껏 5편(이스 1,2는 한 챕터로 보는것이 맞다. 부재를 보면 이스2 이터널의 경우는 마지막에 Final Chapter라는 글이
써져있는것이 그 증거)이 공개됬는데.. 나머지 95편은 언제 나오나??????????????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