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말부터 스물한살 막 되서 중국가기 전까지 3년이상 즐겼던 그 게임.
인터넷에서 약간의 수량이 풀렸을때는 소식을 몰라서 못구하고.. (원래는 한정판에만 동봉 되어있었음)
한정판은 돈이 쪼들려서 못구하고.. -_- (지금 구하려고 해도 꽤 비쌈)
그래서 거의 포기하고 있을 무렵, 항상 눈팅을 즐겨하는 게임클래식 (http://cafe.naver.com/gamepole.cafe) 이라는 카페에서 매물이 5000원에 뜬걸 보고 잽싸게 직거래로 구매하게 되었다.
싼가격에 디아블로 세계관의 음울한 분위기와 함께 웅장한 음감이 일품인 게임상의 음악을 듣게되어 만족하는중..
내년쯤 디아블로3이 나온다니 또 다시 기대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