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Theft Auto 4 – Special Edition

오블리비언만큼이나 엄청난 자유도를 보여주는 PC게임계의 문제아격인 게임.
이게 우리나라에서 정발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GTA3만 하더라도 심의 통과가 거절 당했으니..이 게임을 좋아하는 나로썬 패키지를 하나 소장하고 싶었는데, 현재 GTA4 PC판의 경우는 인터넷을 제외하고 매장에서 거의 사라진 상태. 출시한지 1년 가깝게 됬으니 이제 절판이라고 한다.

GTA4 PC판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발매가 안되었으나 엑스박스 삼돌이용으로 스페셜 박스가 발매된 적이 있다.

원래 구성품은

GTA4 엑스박스판
롹스타 열쇠고리
OST
아트북
메탈 재질 박스 + 열쇠 (잠글수 있는 재질)
가방
스틸재질 번호판 (예약 특전인듯)

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뉴*튼이라는 곳에서 3.2만원이라는 비교적(?) 착한 가격에 게임 타이틀, 번호판만 빠진 개봉품을 팔기에 잽싸게 구매하였다.

그래서 PC판 게임 타이틀을 이미 밀봉으로 소장중이니 적절한 믹스

GTA4의 PC판 타이틀. 적절히 맘에드는 화체.



웰컴 투 리버티 시티.. 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아시아판으로 제작됬고, 다행히도 Made in EU 라고 적혀있다. (china는 왠지 뭔가 한수 아래로 느껴진다.)

이것이 오늘 소개할 GTA4 SE!
언제나 그러하듯, 뾱뾱이를 벗기는(?!) 순간이 가장 기분이 좋다.

사진상으로 볼땐 몰랐는데 생각보다 패키지가 큰편이다.
유럽 거지출신 니코횽의 늠름한 모습. 누군가를 패주기 직전샷인듯.

PC패키지처럼 역시 줄거리와 함께 웰컴 투 리버티 시티 라고 써있다.
역시 미쿡에서도 문제아격 게임인지라 등급은 Mature(성인 등급)

PC판 패키지와 함께 같이 한컷.

안에는 요렇게 생긴 철재 케이스가 자리잡고 있다. 꽤 단단하게 만든듯 하다.

롹스타 열쇠고리, 가방, 메탈 케이스 열쇠, OST, 아트북이 들어있다. 적절한듯.



OMG!! 생각지도 못한 사태가 벌어졌다.
높이 차이로 가방을 넣게 되면 뚜껑이 5mm정도 뜬다. -_-;;
잠그지 않으면 완전히 닫히질 않네.. 뭔가 적절히 배치 방안을 강구해야할듯 한데. 높이차이라서 딱히 방법도 없어서 5mm 뜬 상태에서 강제로 원래 패키지 박스에 골인. 아니면 열쇠만 뜯어서 케이스를 잠그는 수밖에..

비록 엑박삼돌이가 없어서 온전한 패키지는 아니지만, 구성물도 풍부하고 맘에 드는 패키지인것 같다.
가방과 열쇠고리만 개봉 해제해서 들고다니면 간지폭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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