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싼맛에 지른 싼마이 공유기가 거의 사망직전까지 가서 새로 들인 녀석이 도착했다.
택배를 받자마자 느낀 소감은… 공기청정기를 잘못 주문한줄 알았다..;
덩치가 엄청 큰 녀석이 도착해서 일단 휴지곽을 세워놓고 대충 설치완료.
안테나는 2.4Ghz 2EA + 5Ghz 2EA로 총 4개 되시겠다.
덩치가 큰 만큼 안방에 설치되있는 증폭기가 필요없을정도로 와이파이 커버리지가 넓어졌고,
무엇보다 맘에드는건 간이 NAS 기능이 생긴점이다. USB 포트에 외장하드 하나 꼽는 것으로 설치 OK
공유기를 바꿈으로 가능해진 기능은 다음과 같다.
– 2.4Ghz + 5Ghz AP 운용
– NAS 서버 운용
– 원격 토런트 다운로드
– 스마트폰 음악 스트리밍 -> 차량 오디오시스템 블루투스 연동
– 영상 스트리밍 -> 안드로이드 TV(내방, 안방) 연동
– 태블릿 PC 만화책 스트리밍
돈을 좀 쓰긴 했지만 이모저모로 편리해졌으니 매우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