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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핀 2 (MRP469-7 ORANGE) 전자시계 구매
    지름신고 2020. 6. 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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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부터 되게 갖고 싶었던 손목시계인데, 결국은 성인이 되서야 내 돈주고 구매했다.

    지금 차고다니기엔 올드 할 수도 있는데, 카시오 F-91W도 잘만 차고 다니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니 상관없다.

    국산 메이커 제품인데다 9,900원이면 거저인가격이라 잽싸게 겟.

     

     

    내가 학생시절에 흔히 보던 돌고레 모양의 돌핀마크가 보인다.

    돌핀1은 마크가 1개, 2는 2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만...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박스 오픈!

     

    배터리가 얼마나 가는지 모르겠으나, 전원이 켜진상태로 들어있다.

    절연필름이라도 끼워져있을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이 모델은 보기 편하게 약간 틀어져 있는게 특징이며, 응답하라 1988 드라마에도 나온 모델이기도 하다.

     

     

    단촐한 구성품. 매뉴얼과 시계본체, 그리고 본체에 묶인 태그가 전부다.

    매뉴얼은 시계맞추느라 한번 본거 말곤 크게 볼일은 없을 듯 하고... 본체야 차고다니느니까 그렇다치고

    나머진 버릴까 하다가 일단 냅두는중.

     

     

    착샷. 적당한 각도가 틀어져있어 보기 편하게 되어있다. 또 그게 디자인적 특징이기도 하다만.

    초기 세팅은 정시가 되면 삑삑거리는 시보기능이 있으므로 split 버튼을 몇번 눌러주면 꺼진다.

    시보기능이 신경쓰이는 사람은 설정해주면 좋다.

     

    현재 차고 다니는 갤럭시 워치와 비교샷.

    갤럭시 워치는 Leatherman Tread LT를 Chronolinks로 연결해서 사용중이라 묵직하고 공돌이 느낌이 나는데,

    돌핀은 약간 스포티하지만 군대 한번 더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의 시계.

    이미 군대는 3년 넘게 복무하고 와서 또 가고 싶진 않다

     

     

     

    의미없는 MSRP(Manufacturer Suggested Retail Price)이긴하나 원래는 6만원짜리 시계고,

    실제로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3만원정도 한다.

    오렌지 모델만 9,900원에 할인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했으나, 파란색은 위 판매가격처럼 약 3만원대 가격에

    판매되며, 시계 줄이 삭아서 못쓰게 된 경우 7,000원 정도에 구매할 순 있으니 거의 시계줄 가격에 구매한 셈.

     

    태그상에 나온 제조국명은 Made in Korea이긴 하나, 저가 무브먼트를 국내에서 만들질 않으니,

    중국산 무브먼트를 도입하여 국내서 조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도 본체 뒷면에 Assembled in Korea라고

    각인되어있으니 무브먼트 제조국은 정확하진 않지만 해외 도입품은 거의 확실 할 것이다.

     

    주의사항으로는 매뉴얼에도 나와있지만 물에 들어간 상태에선 버튼을 조작하면 방수가 안된다는 점.

    이건 돌핀뿐만 아니라 아예 작정하고 만든 스쿠버용 시계가 아니면 대부분의 손목시계에 적용되는 내용이다.

     

    기왕 구매한거니 레트로 갬성 팍팍 풍기며 잘 차고 다녀야겠다.

    그렇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패션의 완성은 결국 얼굴이 좌우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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