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쓰고 있던 충전기가 말썽이라 빼버리고, 전부터 봐왔던 차량용 충전기를 구매했다.
삼성폰을 쓰고 있으니 삼성전자에서 만든 충전기를 구매하면 안정성 측면에서 좀 낫지 않을까 싶어 이것으로 구매.
모델은 15W 출력충전기가 말썽이라 빼버리고, 전부터 봐왔던 차량용 충전기를 구매했다.
삼성폰을 쓰고 있으니 삼성전자에서 만든 충전기를 구매하면 안정성 측면에서 좀 낫지 않을까 싶어 이것으로 구매.
18W 출력모델(EP-LN930)과 45W 출력모델 (EP-L5300) 두가지가 있는데, 기왕이면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5W 모델을 구매했다.
택배가 도착했다. 2포트 모델이며, USB TYPE-A는 15W로 출력, USB TYPE-C는 45W로 출력을 지원한다.
이따 후술하겠지만 45W로 출력이 된다는건 PD 충전도 지원한단 뜻이므로 당연히 노트북 충전도 가능하다.
이런저런 글이 써있다.
초고속 충전 (PD 충전), 2포트 등등의 내용이 써있다.
모델명 (EP-L5300)과 베트남에서 생산했다고 써있다.
2021년 2월 16일에 생산된 모델이니 오래된 모델은 아니네~
박스 오픈.
충전기 본체가 덩그러니 보인다.
단촐하게 구성품은 이게 전부다.
충전기 단품과 USB TYPE-C 케이블 한개 덜렁~
각 포트에는 최대 출력이 적혀있다.
최대 60W (15W + 45W) 까지 지원한다고 한다.
이제 차량 시거잭에 끼워보자.
포트 주변에는 파란색 LED 조명이 들어와서 어두운데서도 “나 여기있어요” 하고 알려주니 맘에든다.
어디에 불이 들어오는지 모르겠다면 바로 위 사진과 비교해보면 어디인지 바로 알 수 있다.
기존에 쓰던 케이블이 있어서 이건 USB TYPE-A 포트에 끼워놓고,
USB TYPE-C 케이블은 TYPE-C 포트에 끼워두었다. 45W 충전이니까 한번 노루북에 꼽아봐야겠지.
현재 LG 그램 2020을 쓰고 있는데, 본체와 연결해보니 충전이 잘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PD충전 지원이 안되는 경우, 전력이 부족한다고 에러메시지가 뜨므로 지원여부는 꼽아보면 바로 안다.
가뜩이나 요즘 외근도 많아졌는데, 차 안에서 노루북도 충전할 수 있으니 무척이나 맘에 든다.
앞으로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