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새로 사게 되었다..

사실.. 컴을 산건 지난주지만…
필자가 매우 귀찮은 관계로 이제야 블로그에 글을 올리게 되었다.



CPU : Q6600 (core2 quad 2.4Ghz)
RAM : 2G (DDR2)
하드 : 500GB (파티션 분할로 사용중..)

왠지 게임머신이 되버린 느낌이다..
뭐 그건 둘째치고 확실히 전에 쓰던 컴퓨터와 모든면에서 차이가 난다.
일단 외형상 CRT에서 LCD로 바뀌었다는점.; (외형은 나중에 인증샷을…)

PSP를 사용하다보면 영화를 보기위해서 mp4 파일로 변환하여 줄 필요가 있는데
7년간 쓰던 전 컴퓨터는 3시간이 걸렸다.. (팬3 844, 512램으로 돌렸으니…)
이번에 새로 산 컴퓨터는 14분이 걸린다.

무려 3*60/14 = 12.857142857142857142857142857143 배 빠르다.

뭐 아직 완벽한 개념의 쿼드코어는 아니지만 확실히 멀티 테스킹에 대해서 무리가 없으며
(바람의나라를 하면서 스팀으로 카스를 켜놓고 놀아도 멀쩡하다. 여기다 서든도 켜볼까?)
직업특성상 3D Modeling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결론 : 이번 컴퓨터로 장가갈때까지 버텨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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