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엔 이상하리만큼 잠이 오질 않아서 오랜만에 MSX2+판 악마성 드라큘라를 PSP로 하기로 결심했다.
이 게임은 내가 처음 접한 게임이다. 내가 일곱살때 우리 어머님께서 그당시 13만 5천원이라는 거금을 주시고 재믹스 슈퍼 V라는 게임기(대우전자에서 출시)를 사오셨는데 거기에 들어있던 게임팩이 악마성 드라큘라였다.
아쉽게도 후에 이 재믹스 슈퍼 V는 팩과 함께 친척들 손에 쥐어지게 되서 나와 이별하게 된다.
시대가 좋아져서 컴퓨터에서도 저 게임을 할수 있게 되었고. 이제는 PSP에서도 이 게임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게임은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 중 최악의 난이도로 손꼽히는 작품.
이유인즉슨 플레이어 보너스가 없다. 즉 2개의 목숨으로 끝판(Stage 18)까지 가야 하는것이다.
그런데 참고로 우리 어머님께선 재믹스가 있을때 Stage 18까지 깨버리신 진정한 용자이시다.
(인증은 불가.. 십몇년전 얘기니-_-………….)
에. 그래서 필자는 공략을 위해 Invincible Hack Version으로 빠르게(?) 플레이 하였다.
(물론 지금도 그냥 순수한 롬으로 했을때 Stage 17까진 갈 수 있음)
PSP로 돌린것을 스샷으로 찍어서 화면이 좀 눌려 보일수 있다.
멋진 메인 화면이다. 아.. 얼마나 설레이는가?
악마성 입성!
아! 설레이는 첫 스테이지다. 초 뉴비들을 위해서 맵까지 준비 해놨으니 참고하도록.
(스샷의 스테이지가 왜 19인지는 나중에 설명하겠다)
매우 단순하다. 횃불을 채찍으로 공격해가면서 하트를 획득하고 맨 마지막엔 쇠사슬을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채찍은 밸몬드가에서 대대손손 내려오는.. 어쩌고 저쩌고. 존내 약하므로 패스하고
쇠사슬은 전설의 채찍(?)의 데미지 두배를 가할 수 있으니 반드시 획득하자.
웨폰창에 쇠사슬이 있음이 보인다.
웨폰 시스템에 대해서 잠시 설명하자면 전통적인 악마성 버전과 다르게 이 MSX2+판은 서브웨폰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서브 아이템의 개념이 존재하는데. 이것도 invisible item과 visible item, 그리고 지속시간 제한, 일회용 4개로 나눠진다.
이건 차차 설명하도록 하겠다.
MSX2+판의 궁극적인 목적은 흰색 키를 얻는것이다. 이 키가 있어야만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수 있고. 화면에는 두가지의 키가 보이는데 하나는 노란 키이다. 이것은 악마성 곳곳에 있는 상자를 열때 사용할수 있는 키이다.
아무튼 Stage 1의 흰 열쇠는 저 곳에 존재한다.
악마성 곳곳에는 저런 노파가 살고 있는데 이 노파는 좀 마조히즘 성향이 있다. 채찍으로 때려주면(?) 거래를 걸어온다.
에.. 이를테면 상인 같은 존재인데 NPC가 아니고 하나의 몬스터로 시스템상 인식하고 있다. (계속 때리면 결국 죽음)
아무튼 패다보면 빨간색이 되는데(피투성이) 그때 거래를 걸어온다.
아이템이나 무기를 하트로 살수 있으므로 적절히 이용하자.
공격키는 거래수락, 점프키는 거래 거절이며. 거래가 수락이든 거절이든 한번의 메시지가 뜬 후에는
그 노파를 죽을때까지 그 노파는 거래를 걸어오지 않으므로 신중히 결정하자.
중간에 촛대를 채찍으로 부수다 보면 저런 아이템이 나오는데 아래 간단한 소개를 하겠다
명칭 : Black Bible (검은성경)
구분 : Invisible Item (서브 아이템 창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효과는 계속 지속됨)
효과 : 노파가 아이템을 팔때 요구하는 가격이 폭등한다. (최대 4배까지도 뜀)
악마성 곳곳에는 저런 검은성경이 존재하므로 점프해서 촛불을 덮치면서(?) 채찍을 휘둘러 바로 아이템을 먹는 행위는 절대금물
아무튼 저 스샷이 보이는곳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할수 있다.
두번째 스테이지는 이렇게 생겼다. 빠른 진행을 위한다면 위 계단으로 올라갈 필요는 없다. 거긴 흰 열쇠가 없으니까.
이 스테이지의 지도는 이렇게 생겼다.
서브 아이템 창에 보이는것이 지도인데 이것도 설명을 하겠다.
명칭 : Map (지도)
구분 : Visible Item (서브 아이템 창에 나타난다.)
효과 : 3회까지 지도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사용법 : 게임중 F2 키를 누른다.
위쪽으로 가면 얻을만한게 지도랑 성수가 있다.
명칭 : Holy Water (성수)
구분 : Visible Item (서브 아이템 창에 나타난다.)
효과 : 하트 5개를 사용하여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힌다. (이건 왜 치명적인지 나중에 설명)
사용법 : 점프중 ↗ 의 형태로 십자키를 조작한다.
노파를 패던중 이 색깔이 되면 하트가 증감된다. 뺏기면 은근히 열받는데 거래를 하고나서 저 색깔이 되는 노파가 있는 반면에
이 노파처럼 처음에 하트를 뺏고선 거래를 거는 노파가 있으니 하트는 항상 여유를 가지고 거래를 제안(?)해야 한다.
이 방패가 매우 쓸만한 방패다. 반드시 얻어두자.
아까 검은 성경을 먹었다면 이 망할 노친네는 하트 80개를 요구한다. (4배 폭등)
고로 검은 성경낚시에 항상 주의하자. 가끔 검은성경을 안먹고 버티려다가 쳐맞고 날라가서 먹는 경우가 있으므로 초주의
명칭 : Shield Type B (방패B)
구분 : Visible Item (서브 아이템 창에 나타난다.)
효과 : 몬스터가 발사 형태의 공격을 할때 16회까지 방어한다.
사용법 : 발사 형태의 공격이 오면 그 방향으로 방패를 들이댄다.
계단에 내려가면 반어인이 나오는데 쫄꺼 없다. 그냥 죽이면 된다.
단! 물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니 점프중에 쳐맞으면 인당수로 퐁당! 해서 디질랜드로 가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
악마성에는 숨겨진 벽들이 있는데 이것은 무기를 휘두르면 벽을 깰수 있다. 지금 플레이어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의 벽을 때리면 배틀 엑스를 얻을 수 있다.
명칭 : Battle Axe (배틀액스)
구분 : Weapon
효과 : 쇠사슬의 두배의 공격을 던지는 형태로 쓸수 있으나 던진 액스를 다시 받지 못하면 사라져 버리니 주의! (특히 점프공격시)
사용법 : 공격키를 누르면 된다. (to easy?)
흰 열쇠는 저곳에 위치하고 있다. 저곳은 원래 벽으로 되있지만 깨버리면 되는곳이니 참고.
그리고 그 벽 바로 위에 촛불이 있는데 이게 또 검은 성경이므로 낚이지 않도록 주의.
흰 열쇠를 먹고 계단 위로 올라가주자.
계단에 올라가면 숨겨진 벽이 좀 있는데. 무턱대고 다 때려 부수진 말고 순서대로 하자.
아무튼 밑 부분을 부스면 모래시계와 부츠를 얻을 수 있다.
명칭 : Boots (부츠)
구분 : Invisible Item (서브 아이템 창에 나타나지 않고 효과만 지속됨)
효과 : 플레이어(정확히 말하면 시몬 벨몬드가 주인공 이름이다.)의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명칭 : Hourglass (모래시계)
구분 : Visible Item (서브 아이템 창에 나타난다.)
효과 :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하트 5개를 소모하여 모든 몬스터가 잠시 멈추게 만든다.
사용법 : 점프중에 ↓키를 누른다.
여기서 간단한 팁이 있는데 모래시계가 나오면 바로 먹지 말고 몇대 때리면 모래시계가 누워버린다.
이때 모래시계를 먹으면 지속시간이 1.5초정도 늘어나는 비기가 있다 ㄹ;
저 위에 촛대를 부스면 다음과 같은 아이템을 얻는다.
명칭 : Red orb (빨간 구슬)
구분 : Disposable Item (일회성이다.)
효과 : 체력을 일정량 체워준다.
뭐 필자는 무적버전이라 피랑 플레이어 수가 무한이지만. 일반버전으로 하는 유저들은 지금쯤 피가 반토막이하 일것이다.
저 빨간 구슬만으론 부족하므로 아래 스샷방향으로 간다.
에뮬레이터가 어벙벙해서 순간 Beheaded Player가 되버린 스샷………
아무튼 플레이어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가면 노파가 있다. 마음껏(?) 패고 거래를 신청하자
명칭 : Great Potion (그레이트 포션)
구분 : Disposable Item (일회성이다.)
효과 : 체력을 완전히 회복시켜 준다.
여기서 체력을 만피로 채운후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자
이 스테이지는 지도 찍는것 깜빡했다.
아무튼 왼쪽으로 간다.
검은성경 낚시에 주의하면서 왼쪽으로 계속 간다.
이곳에서 벽을 깨고 흰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상자를 열면 사파이어가 나오는데 설명을 하자면.
명칭 : Sapphire (사파이어)
구분 : Term Item (일정기간 지속)
효과 : 플레이어가 붉은색으로 물들면서 일정시간동안 플레이어에게 접근하는 모든 몬스터가 죽는다.
아무튼 맨처음 위치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오면 이 위치로 오게 되는데 금 십자가 있다.
명칭 : Golden Cross (금십자가)
구분 : Disposable Item (일회성이다.)
효과 : 화면상의 모든 적을 섬멸한다.
뭐 별 필요는 없는듯?
아무튼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드디어 첫번째 보스전!
아까 방패 B를 구매하였으면 보스 물리치기가 매우 수월하다. 뻘건 가래침(?) 을 뱉는 놈인데. 쉬우니 적절히 만져주자. 저놈의 체력은 위에 플레이어 체력 게이지 밑에 Enemy 라고 써진 그 뻘건 게이지이므로 참고.
보스를 깨고나면 그레이트 오브가 나온다. 제한시간내에 먹을수 있도록 하자 (내려오는 부분 밑에 서있으면 됨)
먹고나면 기분좋은 소리가 나며 플레이어의 체력이 오른다.
(안먹고 버티면 Enemy Gauge가 그 역할을 하게 됨)
드디어 스테이지 4에 왔다. 근데 내 무기랑 다 어디갔어?!
MSX2+ 판 악마성 시스템은 원래 그렇다. 3개의 스테이지마다 왕이 나오며
그 후에 지도를 제외한 아이템(invisible item 포함)은 모두 소멸된다. (지도는 3회 사용시까지 지속)
아무튼 좌절은 나중에 하고 지도부터 확인하자.
왼쪽으로 가자마자 촛대를 부수고 아이템을 획득하자.
명칭 : Blue Orb (파란 구슬)
구분 : Term Item (일정기간 지속)
효과 : 플레이어가 하얀색(투명화)되면서 일정시간동안 공격을 받지 않는다.
계단을 올라가되. 노란 열쇠 위에 있는 촛대는 아직 부수지 말자. 이따가 흰 열쇠를 얻은 후 다시 이 자리로 되돌아 와야 되는데
그때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할 빨간 구슬이다.
플레이어의 위치에서 상자를 열고 모래시계를 얻을수 있는데 반드시 얻어 두는 편이 신상에 이롭다.
사용법은 아까 설명했으니 참고하고. 매두사는 왠간하면 타이밍을 맞춰서 피해가자
상자를 열면 하얀 성경이 나온다. 이건 검은 성경의 반대되는 개념이다.
명칭 : White Bible (하얀성경)
구분 : Invisible Item (서브 아이템 창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효과는 계속 지속됨)
효과 : 노파가 아이템을 팔때 요구하는 가격이 내려간다.
언뜻보면 노파가 착해진것 같다만 4배로 가격을 나누진 않는다. 가격을 내릴땐 1/2인데 올릴땐 *4라니.. 망할 노인네.
아무튼 흰 성경을 먹고 밑에 빈공간으로 투신자살하면 (악마성에서는 떨어져도 안죽는 곳이 많으니 지도를 보자)
다시 처음 시작부분으로 도착하게 되는데 벽을 부수면 흰 열쇠가 나오므로
이것을 입수 후 다시 위의 과정을 반복하여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하자. 아참. 반복중에 아까 빨간 구슬 챙겨먹을것.
(흰 열쇠 얻고나서 그 옆에 있던 촛대를 부수면 슬라임이 나오는데 귀찮은 존재이므로 그냥 부수지 말고 가자. -_-;)
이번 스테이지도 필자가 정신을 놓고 플레이 한 관계로 지도 스샷이 없다.
간단한 팁은 위 스샷에서 블럭이 움직이는데 잘 타고 가야한다. 여기서 떨어지면 바로 사망이다.
움직이는 블럭을 타는건 좋은데 매두사가 와서 치고 가는바람에 빠져 죽는 경우가 있으니
아까 반드시 입수하라고 한 모래시계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건너가자.
적절히 건넌후 계단을 오르면 다시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을 하게 된다. 구멍에 빠지지 않게 매두사를 피해다니면서 잘 건너자.
상자가 위 아래 두개가 있는데 아래 부분의 상자를 열자. 성수가 나온다.
모래시계는 이미 가지고 있으니 거래따윈 거절한다.
나이트를 죽이고 벽을 깨면 흰 열쇠를 입수 할 수 있다. 다시 왼쪽 윗 길로 가자.
적절히 모래 시계를 이용하여 건넌후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한다.
일단 지도샷부터 보도록 하자
뭐 그닥 어려워 보이지는 않는듯? 다만 이번 스테이지가 보스가 나오는 스테이지.
촛대를 부수고 사파이어를 얻은 후
벽을 부술때 나오는 슬라임과 저 헤드 스켈레톤을 섬멸하고 흰 열쇠를 입수하자
여기를 좀 조심해야되는데 저 압착기(?) 부분에 깔리면 피가 왕창 까지므로 주의한다.
특히 주의 해야 되는부분은 촛불인데, 플레이어의 위치 기준에서 첫번째만 하트가 나오고 나머지는 슬라임이 나온다.
슬라임에 쳐맞고 압착기에 깔리면 더블크리…
서브웨폰이 존재하는 다른 악마성 시리즈에선 용자의 단검이 쓰레기 취급이지만 MSX2+ 판 악마성에서만큼은 최강의 무기이므로 꼭 사는 편이 좋다. (밑에 상자에선 쇠사슬이 나오니 단검 사고나서 낚이지 말자)
낚시는 거기서만 하는게 아니지. 여기도 촛대를 부수면 쇠사슬 (매뉴얼엔 네미시스의 쇠사슬이던가..)이 나오니
비싼(?) 하트 들여서 사놓고 쇠사슬에 낚이지 않게 조심조심.
여기저기 쳐맞고 걸레가 된 몸을 치료할수 있는 그레이트 포션은 꼭 사먹도록 하자.
안되면 몬스터 잡아서 하트 노가다라도 좀 뛰어서 사먹는것도 방법.
세번째 낚시. 쇠사슬 징그럽게 나온다. 저기 은십자가가 보이는데 옵션은 다음과 같다.
명칭 : Silver Cross (은십자가)
구분 : Term Item (일정기간 지속)
효과 : 잠시동안 몬스터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여기선 메두사가 잠시동안 나오지 않는다.)
아무튼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하면 드디어 보스전. 여기선 마미 메두사가 나오는데
아까 분명 필자가 성수는 “엄청난 데미지”를 준다. 라고 언급한 내용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의 설명이 적절하다.
모래시계를 써서 마미 메두사를 잠시 정지시킨 후 성수를 던지면
땅에 불꽃이 1초정도 지속되며 데미지를 크게 줄 수 있다. (에너미 게이지 차이 확인)
체력이 모자라면 왼쪽 맨 끝 촛대를 부수면 레드 오브를 얻을 수 있으니(근데 안모자랄 것 같은데?) 참고하고
그레이트 오브를 먹고 아이템을 다 압수 당한체로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하자.
일단 목표는 저 위에 있는 노파에게 촛불을 사는것이다. (옵션은 나중에 설명)
꽤나 험난하게 생긴것 같지만 절벽에서 떨어져도 안죽는 구조로 되어 있는 맵이다.
스켈레톤이 던지는 뼈에 주의 하며 검은성경 낚시1.
첫번째 계단을 오른후 오른쪽으로 쭉 가면 떨어질수 있는 곳이 있고 그 밑에는 노란 열쇠로 열수 있는 상자가 있는데..
코나미는 이런식으로 사람을 낚는다. -_-………
아무튼 점프를 뛰어서 계단을 올라가면 노파가 기다리고 있다. 거래를 요청하자
뭐 촛불은 선택사항이긴 한데 초심자에겐 매우 편리한 물건이므로 사두도록.
명칭 : Candle (촛불)
구분 : Invisible Item (서브 아이템 창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효과는 계속 지속됨)
효과 : 부술수 있는 벽이 하얀 테두리로 표시된다.
이제 위로 쭉쭉 올라가자. (계단은 엄청 많던데. 저기 실제로 한번 갔다오면 10kg는 빠질듯?)
코나미의 낚시는 끝나지 않았다. 노파에게서 방패를 사지 않아도 머지 않은 곳에서 공짜로 얻을 수 있다.
명칭 : Shield Type A (방패A)
구분 : Visible Item (서브 아이템 창에 나타난다.)
효과 : 몬스터가 주는 데미지를 줄여준다. (방패B와는 혼용이 불가능하므로 방패B를 가지고 있으면 절대 먹지 말것!)
사용법 : 데미지 줄여주는데 뭐 방도가 있나? 그냥 쳐맞으면 알아서 효과 발생
까마귀의 패턴이 좀 짜증나므로 주의하면서 아래 길로 간다.
여기서 투신 자살을 하면 (아까 말햇듯이 이 스테이지는 빠져 죽는 스테이지가 아니다.)
여기서 촛불의 효과가 나타나는데 깰 수 있는 벽은 저렇게 하얀 테두리가 생긴다. 저기서 흰 열쇠를 입수 할 수 있으며
위의 상자에선 아까 말한 방패A를 입수 할 수 있으니 참고.
이제 다시 왼쪽으로 가서 계단을 오르면 된다.
저 위쪽엔 배틀 액스가 있으니 얻고 싶다면 공략 전 길에서 떨어 질 것.
아무튼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하자.
여긴 빠져죽는 맵이 있으니 아무대나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배틀액스는 깨지는 벽에 던지면 그 자리에 떨어진다. 근데 저 슬라임들은 주의를 좀…
옆방으로 가면 지팡이를 얻을 수 있다.
명칭 : Stick (지팡이)
구분 : Consumptive Item (소모성이다.)
효과 : 노란열쇠를 3개 가진 효과와 같다. (상자를 3개까지 열 수 있다)
여기서 촛대를 부수면 쇠사슬을 얻으니 불안한 배틀엑스보단 역시 쇠사슬이 낫다.
(쇠사슬리 “낳”냐? 배틀엑스가 “낳”냐 누가 더 “낳”냐?)
검은성경 낚시가 또 있다. 필자는 하트가 남아 돌고 있으므로 시험삼아 하나쯤 먹어보겠다.
위 스샷은 안먹었을때고 아래 스샷은 검은성경을 먹었을때 스샷이다. 방패가격 4배 폭등. -_-………………
여기서 깃털을 얻는다.
명칭 : Feather (깃털)
구분 : Invisible Item (서브 아이템 창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효과는 계속 지속됨)
효과 : 플레이어의 점프력이 약간 좋아진다.
장애물을 건너 오른쪽으로 쭉 가다보면 상자에서 단검을 얻을 수 있다. 반드시 먹어두자.
저 흰 열쇠를 어떻게 얻느냐면 그냥 왼쪽에 보이는 구멍으로 떨어지면 된다.
쭉 떨어지더니만..
중력이 반대로 작용한것도 아니고.. 물리학과 정면충돌하는 것 같지만 게임이니까 뭐..
다음 스테이지로 접근하기 위한 문에 접근하는것도 비슷한 윈리로 하면 된다.
여기서 떨어져 주면 된다.
뭐 크게 필요하진 않지만 필요한 사람은 사두도록.
근데 저 왼쪽에 빠지는 구멍은 겁없이 뛰어들었다가 바로 사망이므로 항상 지도를 잘 보자.
여긴 겁없이 뛰어 들어도 된다. (갑자기 왜 페르시아 왕자가 생각나는 것일까…)
벽을 부수고(슬라임이 나오니 주의)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
떨어지면 사망하는 구간이 몇군데 있다.
적절히 단검을 던지면서 진행한다.
아까 깃털을 얻어 둔 상태라면 반드시 부츠를 얻도록 하자. (이유는 나중에 설명)
그리고 블루 오브를 얻어서 다음 방을 재빠르게 건너자.
저 멀리 악마성 최상부가 보인다.
메두사가 출몰하므로 시간이 모자라면 모래시계라도 써서 건너는 편이 좋다. 아니면 매우 곤혹 스러워 진다.
(구멍에 빠지면 사망하는 구간이 이곳이므로 주의)
깃털과 부츠를 먹은 상태라면 아래 계단으로 그러지 않으면 위의 계단으로 가야한다.
1. 깃털과 부츠를 먹은 상태라면
상자를 열어서 성수를 얻고 여기서 점프를 하면
위쪽 계단을 돌아서 가지 않아도 흰 열쇠를 얻어서 보스전에 임할 수 있다.
2. 둘다 없거나 둘중에 하나라도 없는 경우.
저놈이랑 싸움질을 해야된다. -_-; 아무튼 아래로 뛰어들면
여기서 또 오른쪽으로 빠지면 아까 흰 열쇠가 있는 곳으로 착지하게 된다.
아래벽을 부수면 노파가 나온다.
배틀 크로스를 사겠느냐고 하는데 여기서는 별 효용이 없다.
명칭 : Battle Cross (배틀크로스)
구분 : Weapon
효과 : 배틀엑스처럼 벽에 박히면 떨어지는게 아니고 뚫고 가며 사정거리가 매우 길지만 배틀엑스처럼 회수하지 못하면 없어진다.
사용법 : 공격키를 누르면 된다. (to easy?)
트윈 미이라는 매우 쉽다. 저 자리에 앉아서 단검만 죽어라도 던저도 되고 배틀크로스를 샀다면 그걸 써도 되고 성수를 던져도 피를 팍팍 깎을 수 있다.
얘들을 죽이고 나면 지하 수로에 진입하게 된다
지도를 보아하니 빠져 죽는곳 천지다. 매우 조심하여야 하는 스테이지
처음 시작하면 일단 왼쪽으로 가서 노란 열쇠부터 먹고 다시 돌아온 후
정확히 박쥐 4마리를 죽이면 잠시 박쥐가 나오지 않으므로 촛불을 깨고 블럭에 올라탄다!
첫번째 촛불은 사파이어, 두번째 촛불은 은십자가, 상자에선 쇠사슬이 나온다.
사파이어를 먹고 블럭에 올라타야 박쥐에 대해서 안심이 된다. 그리고 바로 은십자가가 나오니 박쥐가 나타나지 않는다.
지팡이 사고 싶은 사람은 사두도록. 필자는 여기서 한번 빠져죽어서 하트가 없어 못샀다. -_-………..
(스테이지가 변경되도 하트는 줄어들지 않으나 죽으면 5개가 되버림)
그리고 언제나 검은성경 낚시는 주의.
블럭에 올라 탄 후 재빨리 ↓키를 누르지 않으면 머리에 돌이 걸려 떨어져 디진다.
정확한 타이밍을 맞춰야 움직이는 블럭을 타기가 수월하다.
하얀 성경은 적절히 먹어주자.
머리를 숙이지 않으면..
ㄹ;
깃털을 얻자. 이제 바로 옆으로 가면 흰 열쇠가 기다리고 있다.
고지가 바로 위였는데 오는길은 매우 험난했다.
이제 다시 왼쪽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반어인 두놈이 빨간 가래침을 뱉는다. 적절히 앉아서 피하고 밟아주자.
방패B는 꼭 사두는게 신상에 이롭다.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하면 다음과 같은 맵이다.
단조로워 보이지만 벼룩인간 때문에 무진장 까탈스런 맵이다.
저 망할놈의 벼룩인간이 이번 스테이지의 포인트.
흰 키는 이곳에서 얻을 수 있는데 노란 열쇠를 잘 활용해야 모든 상자를 열 수 있다.
(스테이지가 왜 30인지는 나중에 설명)
여기서 제일 먼저 얻어야 하는건 제일 오른쪽에 있는 상자다.
지팡이를 얻어서 죄다 열 수 있게 된다.
여하튼 촛불은 사두면 편리하니 사두자.
독수리 녀석이 계속 벼룩인간을 수송한다.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그레이트 포션을 사마시자.
필자는 무적버전이므로 쳐맞으면서 버텨보기로 했다. 몇놈이나 실어 나르는지.
벼룩인간이 4마리가 되면 더이상 실어 나르지 않는다.
아무튼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
이번 스테이지는 미로에다가 마지막판에 낚시까지 있으니 좀 조심해야 하는 맵이다.
배틀 크로스는 배틀 엑스와 달리 이렇게 벽을 뚫고 나간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지…….)
돌아다니다 보면 노파한테 살수 있는데 그닥 추천하진 않는다.
아무튼 스테이지가 시작되면 왼쪽으로 가서
이 구멍에서 ↓ 키를 누른상태에서 점프키를 누르면 다른 굴로 이동 할 수 있다.
이번엔 오른쪽으로 가자. (스컬 드래곤 따윈 무시한다.)
여기서 다시 아래점프
다 와간다. 여기서 아래점프하면 흰 열쇠가 나오는 곳이다.
여기서 절대로 밑에 부술수 있는 벽을 부수면 안된다!
부숴버리면 저 흰 키를 먹을 수 있는 방도가 없어진다.
방법은 두가지. 자살해서 다시 가거나. (필자의 경우는 무적버전이라 이것도 안된다)
스컬 드래곤에 쳐맞고선 반동으로 튀어올라 먹거나.
(열쇠의 반대 방향으로만 반동으로 튀어나간다. 가끔 버그로 흰 열쇠를 먹을 수 있는정도이므로 첫번째 방법 추천.)
아무튼 흰 열쇠 먹는것을 주의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가면 보스가 있다.
(스테이지가 왜 31인지는 나중에 설명)
프랑켄슈타인과 붉은 가래침 뱉는 벼룩인간이 나온다. 적절히 성수로 조지면 된다.
그럼 다음 스테이지로~
이제 공주를 구하러 가는길도..(여긴 슈퍼마리오가 아니잖아!!) 스테이지도 후반부에 이르렀다.
이 감옥스테이지는 스켈레톤과 벼룩인간 나와서 꽤 귀찮게 군다.
길이 두갈래이다. 아무거나 선택하자.
흰 열쇠는 여기에…
음.. 해골이 메달린 쇠사슬 고리가 꼭 한글의 “잉” 이라는 글씨처럼 보인다.
검은성경 낚시는 역시 계속된다.
까탈스러운 놈들이 많으니 하나쯤 사두도록 하자.
길이 두갈래이다. 아래로 가는것을 추천한다.
레드 스켈레톤은 아무리 죽여도 다시 살아난다.이놈들을 죽이는법은 두가지.
금십자가를 쓰든가. 아니면 흰 열쇠를 들고 다음 스테이지 가는 문으로 접근하든가.
첫번째 공략은 여기까지. 파일첨부 제한 및 스크롤 압박으로 나눠서 포스팅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