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6 초회한정판(Ys VI – The Ark of Napishtim)을 업어왔다.

이스6이 발매되던 시절… 절망의 고3고개를 지나고 있던 나는 이스6을 뒤로한채 공부만 하고 있어야 됬다.
이제 자금의 여유와 시간이 생기자 그 좋아했던 이스시리즈의 패키지를 모으기 시작하였는데,

현재까지 PC 플랫폼으로 발매된 이스 패키지는

이스 이터널(만트라 유통)
이스2 이터널(SofNet 유통)
이스3 ~페르가나의 맹세~(아루온, 인스톨 디스크만 존재하는 반쪽짜리 패키지, 게임플레이는 스트리밍 서비스 결제 방식)
이스6 ~나피쉬팀의 방주~(국내 정발 안됨)
이스 오리진 (국내 정발 안됨)
이스 컴플릿(국내 정발 안됨)

이렇게 6가지다. 저번에 이스3 아루온 초호화패키지를 구했고, 이번에 이스6 초회한정판을 업어왔다.
이스 이터널은 둘다 주얼시디로 나온상태인데,  1편의 경우는 돈,물량의 부족으로 아직 주얼시디로만 소장중이고..(OTL…)

이스2 이터널의 경우는 패키지는 없지만, 모 게임잡지에서 당시 번들게임 시디 경쟁이 치열하던 시절에
인스톨/플레이 시디뿐만 아니라 스페셜 콜렉션 시디까지 증정하므로써 정품 사용자들의 울분을 사기에
충분한 액션을 보여줬다. 그때 잽싸게 캐치 ㄹ;

이스 오리진, 이스 컴플릿은 일어의 압쀍 + 가격부담으로 인하여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에 판매글이 여러개 올라왔었는데 대부분이 맘에 안드는 가격이나, 연락을 취했더니 “이미 팔렸어요”라는 답변만 듣던중
오늘 우연스럽게 판매글이 올라온걸 확인하고 구할수 있었다.
판매글에는 그냥 “초회판” 이라고만 써있어서 사진의 오른쪽 패키지만 주는줄 알았는데, 막상 거래하러 가보니
왼쪽의 통신예약 스페셜 패키지를 같이 주는것이었다. ㄹ; (오예 땡잡았다…)

아쉬운 사실은 통신예약특전은 개봉 상태(카탈로그 미개봉, 시디는 상태가 별로인듯..), 본(本)패키지는 겉표지 비닐만 뜯어진
반밀봉품이라 다행.(안의 시디는 밀봉)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이스6 초회 한정판은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다.

본(本)패키지
인스톨 / 플레이 시디(2CD, CD-ROM), 이스 스페셜 콜렉션(1CD, DVD-ROM), 이스 컴플릿 웍(요건 안뜯어봐서…), 매뉴얼,
고객등록카드, 찌라시(?) 한장.

통신예약판 패키지
이스6 카달로그, 달력, Memorial Sounds (1CD, Audio CD), 스티로폼 조각(부피유지용 ㄹ;)

결론 : 한정판 패키지는 역시 팔콤이 좀 짱인듯~

ps. : 붉은머리의 모험가(라고 쓰고 난봉꾼이라고 읽는다) 아돌의 여행기는 100여편이라는데..
여태껏 5편(이스 1,2는 한 챕터로 보는것이 맞다. 부재를 보면 이스2 이터널의 경우는 마지막에 Final Chapter라는 글이
써져있는것이 그 증거)이 공개됬는데.. 나머지 95편은 언제 나오나??????????????

DJ MAX Black Square 개봉샷

오후 2시쯤에 택배가 배송되었다. (노란모자 아저씨 ㅎㅇ)
게임파라닷컴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2차분때 겨우겨우 얻게 되었는데..
총판인 게임콘에서 삽질을 하는바람에 몇몇 소규모 업체에서 배송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23일날이 용산 두꺼비상가가 단체로 쉬는날이어서 22일날 디맥 BS 한정판을 발송하는 업체가 꽤 많았다.
일부는 그렇게 해서 23일날 받아보게 되었는데, 게임콘은 주문만 받아두고 뻘짓을 하고 있었는지
배송 당일이 됬는데도 생산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입고가 늦어져서 초회판, 일반판이 먼저 풀리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다.

게임콘이 소규모 업체에 통보한것은 “24일날 오후에 받아보던지, 아니면 대신 배송을 해주겠다.” 였는데
24일 오후에 받으면 26일에나 발송이 가능하므로 주문자들은 27일에 받게 된다. 그 경우 주문자들의 분노가 극에 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공장에서 새벽까지 제작하여(여태껏 제작하고 있었다… 미리미리 안하고 뭐했는지 원..) 그 흔한 뾱뾱이도 안넣고 인터넷에서도 최악으로 악명높은 노란모자 아저씨한테 배송을 맡겼다. (충격과 공포…)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겹쳐서 택배사들은 죄다 쉬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받게 되었는데.. 한정판 유저가 복돌이들보다도 늦게 플레이를 하게 되다니… (크랙이 어제 저녁때 완성되었다.)

이게 무슨 미친경우야!! 응?

아무튼 그건 그거고 받으면 기쁜거다.
일부 빨리 받은 유저들은 배송을 급하게 했는지 외부 케이스의 뚜껑부가 좀 찢어진 경우가 있었다.

개봉샷을 지금부터 보여주도록 하겠다.



적절한 박스. 깜빡하고 크기 비교를 안했다. 택배온데에 정신이 팔려서..



뾱뾱이(Air form)을 안넣었는데 다행히 먼지만 살짝 묻었을뿐 일부 주문자처럼 찢어지거나 그러진 않았다.
대체로 찢어지거나 구성요소가 빠진 제품은 게임콘에서 주문해서 24일날 받아본 사람들이었다. (루리웹에서 확인, 물론 그러지 않은 물품이 더 많음. 그러므로 “대체로”라는 단어에 유의 할 것.)



오오… 판도라의 상자를 보는듯한 기분이다. 뭔가 묵직한게 고급스러운 분위기.



보통 이 뚜껑부와 본체(?)의 접합부위가 찢어진 채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뭐 연락하면 교체해준다는데. 내껀 찢어지지 않았으므로 패스.



다나양이 단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오.. 이게 UMD란 말이지?
루리웹에서 살펴 보던 중 퐝당한 사건 BEST1 : UMD가 없이 발송된 경우… 가 있었다.. ㄹ;;
이게 핵심인데 없으면 어쩌란 소리..



2층(?)을 살펴보니 일러스트북과 스피커(일명 따조 스피커), OST가 보인다.
원래 광고했던 사진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고 게다가 책받침 재질의 스피커라고 따조스피커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일러북에는 단순히 일러스트만 나온건 아니고 제작스토리라던지 그런것도 함께 담겨 있었다.
추..추장님!!!



모든 구성품을 꺼내보았다. 왼쪽 위부터 설명하자면.
1번째 줄 : 플래티넘 크루 카드(블랙스퀘어 로고 새겨짐), 팬타비전에서 보낸 연하장
2번째 줄 : Son of Sun Special Gift (편지와 함께 네잎클로버가 자랄 수 있는 씨앗 2알이 들어있다.), 반다나, OST (4CD), 따조스피커, 엔비레인저 종이재질의 피겨.
3번째 줄 : 한정판 사용자를 위한 UMD 커버, 일러스트북, 블랙스퀘어 UMD,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스.

스피커를 욕하는데 난 사실 맘에 드는데 왜들 그렇게 까는지 원…
아무튼 이정도면 꽤나 알찬 구성이었던 것 같아서 나름 만족한다.

DJ MAX Trilogy 개봉샷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에 DJ MAX Trilogy가 택배로 도착하였다.
이 글의 전 포스팅이 이미 DJ MAX Trilogy의 에디트 방법을 다루고 있는데 개봉샷을 이제서야 쓰게 된 이유는
오늘서야 DJ MAX Black Square의 택배가 도착했기 때문이다. -_-;;



요런 큼지막한 박스가 도착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적절한 전공서적을 하나 집어다가 올려놨다.
교수 왈 : 너희들이 원서로 배워야 되는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책장에 놓으면 뽀대가 나기 때문이다.



시상에.. 저 큰게 왔는데 뾱뾱이를 저런거 하나 달랑 넣어줬다.
찢어지지 않은게 천만다행.

한정판으로 주문한지라 전용 케이스가 딸려있었다. 초회판과 다른점은 달력, 트럼프, 머그컵이 들어있던것.
사실 이게 공개되기 전에 BS 한정판의 스피커가 책받침 소재의 얇은 플라스틱이라는게 밝혀지자
“TR의 머그컵은 종이컵, 트럼프도 종이 재질이 아니냐” 라는 의혹을 받았다.
(TR은 BS의 배송 다음날 정보가 풀림)

머그컵에 새겨진 글자와 문양이다. 밑면에는 네오위즈와 팬타비전의 마크가 새겨져 있으나 여기선 생략.

같이 동봉된 달력의 맨 마지막장. 2010년의 달력이다.
2009년 달력은 월(month)과 옆에 그려진 그림이 각각 매치되어 있다. 탁상용 사이즈.

시디를 들춰보면 밑에 아웃로 트럼프가 들어있다. 근데 이게 좀 꺼내기 짜증나는 구조로 되어있다.
칼을 이용하여 적절히 쑤셔박아서 겨우 꺼낼 수 있었다.

종이재질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으나 다행히 이 트럼프는 플라스틱 재질이다.
(하지만 고급 플라스틱 재질은 아니므로 주의.)

게임 내에서는 BGA를 살펴보면 체스를 두고 있지만 원래 BGA에서는 이 트럼프를 가지고 도박을 하는 모습이 나왔었다. 하지만 심의에서 통과가 안되어 수정된것이라고 한다.

사진에서는 생략되있지만 스페이드 에이스, K, Q, J를 제외한 나머지 트럼프는 일반 트럼프와 같다.



케이스의 맨 밑에는 일러스트가 새겨진 포스트 카드 10장과 정품인증번호 카드가 들어있다.

시디케이스를 열어보았다. 영어로 큼지막하게 T,R이라고 써진것은 OST 시디인데 이것은 빼내기 쉬우나 까만색 자켓으로 된 인스톨 시디는 꺼내기도 어려웠을뿐더러 스크레치가 살짝 있다.
제조 공정상 만들어진것 같은데 은근히 기분이 나빴다.

그리고 맨 왼쪽에 있는것은 매뉴얼인데 저걸 저기다 떡하니 붙여놔서 보기가 나쁘게 되어있어서 이 두가지가 상당한 마이너스로 작용한다.

반면에 USB Profile Key를 이용한 복사 방지책은 괜찮은 아이디어인것 같다.
(Black Square는 25일 저녁에 결국 열도에서 크랙이 되었으나 TR의 경우는 열도나 대륙에서도 일찌감치 크랙을 포기하였다.)

여기까지가 DJ MAX TR의 간단한 개봉샷이다.

DJMAX Black Square 한정판을 지르다..

DJMAX Black Square 한정판이 발매되었다.12월 6일 1000개
12월 7일 500개의 물량이 풀렸는데.. (오후 5시)

어제 학교에서 모터제어하던중에 4시 50분부터 새로고침 신공을 써가며 기다렸다.

12월 6일 P.M. 5:00

오옷!! 떴다! 하고 달려가는순간 공원몰은.. 이미 품절..

겜콘은 수차례 결제시도를 했으나 카드결제 실패.. (망할 ISP 결제 실패…)

포기하던 찰나에 뒤늦게 ak몰에서도 주문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갔으나 회원 가입하는사이 품절..

어제 카드결제의 쓰라린 맛을 보았기에 오늘은 중무장을 하였다.

오늘 BS대첩의 전쟁터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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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amepara.com/FrontStore/iGoodsView.phtml?iGoodsId=0061_00051
http://www.gamecd.co.kr/store/product.asp?code=352019-00032
http://gamemol.co.kr/goods/view.asp?g_code=G004693
https://www.gamestop.co.kr/html/goods/goods_catalogue.php?grp1=10199&gid=100004602
http://www.game2buy.com/goods_detail.php?goodsIdx=15671
http://www.gameizzang.com/shopuser/goods/productView.html?largeno=1&middleno=&smallno=&code=11de1ea92f
http://www.cgame.co.kr/cms/product_detail.php?puid=4976&catecode=112002000&subcate=112002001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764767&sc.dispNo=&sc.prdNo=100532910
http://www.shoppingasia.co.kr/bin/goods/detail.html?GDSuID=11019&page=&CTGa=1&CTGb=4&CTGc=&GDSkeyword=&GDSListVTno=&GDSiconFirst=&GDSiconNew=&GDSiconRecommend=&GDSiconFavorites=&GDSiconBest=&GDSiconSale=&GDSiconSalesLimit=&GDSiconReserveDate=&GDSiconBonus=&GD
http://akgamemall.co.kr/goods_detail.php?goodsIdx=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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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오늘도 공원몰은 품절되버리고.. 게임몰에서는 4시 50분부터 주문을 받긴 했는데…

엄청난 공세로 다운되버림.

게다가 시험삼아 카드결제 한곳은 역시나 ISP 오류가 뜨고..

결국은 게임파라닷컴에서 무통장 입금형식으로 하나 건졌다.

아래는 승리의 인증샷.



당분간 점심은 굶어야될듯… ㄹ;;

음… 패키지 구성품은 다음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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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스 포터블 블랙 스퀘어 프리미엄 한정 케이스

디제이맥스 포터블 블랙 스퀘어 PSP 게임 타이틀 ( 한정 패키지 )

디제이맥스 포터블 블랙 스퀘어 O.S.T. ( 4 CD )

Illusion ( DJMAX METRO Project Visualization Book )

Son of Sun Special Gift

PORTABLE SPEAKER : BS24

Bandana : BS Edition

2009 PENTAVISION NEW YEAR’S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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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Son of Sun Special Gift 가 뭘까….

추장 코스튬 세트? 단검? 그것도 아니면… 빤스??

아무튼 24일날 발송한다니 크리스마스는 BS와 즐겨보자..

DJ Max Technika Platinum Crew Exclusive Collection 도착!

2008년 10월 4일쯤에 DJ Max Technika Platinum Crew 의 한정판 발매를 시작하였다.총 3가지의 패키지로 발매되었는데

1. Exclusive Collection

가격 : 24,700원 (VAT 포함. 배송비 무료)
내용물 : DMT OST 2 CDS + DMT ID 카드 5종中 랜덤1종+ LCD클리너 + DMT스티커 + 벅스 상품권 5000원권 + DMT 포스터

2. Card Collection – Technika Pakage

가격 : 15,000원 (VAT 포함. 배송비 무료)
내용물 : DMT OST 1CD (TECHNIKA MIXING) + IC카드 1종 + LCD클리너

3. Card Collection – Platinum Pakage

가격 : 15,000원 (VAT 포함. 배송비 무료)
내용물 : DMT OST 1CD (PLATINUM MIXING) + IC카드 1종 + LCD클리너

저날 지른게 Exclusive Collection을 질렀는데 그게 오늘에서야 왔다.

잠시 부재중이어서 경비실에서 택배를 맡고 있었는데
받아봤는데 이게 엄청 긴게 온거다. -_-



주소부분은 적절히 지웠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적절히 책3권을 놓았다. (간지나는 원서)

이걸 한번 열어보았다.



엥? 박스만 엄청 크네…; 포스터 한장(이미지는 인터넷으로 참고. 뜯기 귀찮음.)과 시디가 뾱뾱이에 같이 들어있다.
시디를 한번 꺼내보자



뭔가 쵸큼 간지(나는 My hand) 가 좔좔 흐르는 포장.

과감하게 포장을 뜯자!



저 안에 음반과 가사집 등등이 들어있을것이다.



음. 벅스뮤직 1달 무료이용 쿠폰이다. 번호는 대충 뽀샵으로 삭제하였다.
뒷장을 보아하니 무료기간내 해지 않하면 자동 연장이란다. -_-;;



LCD 클리너다. 꽤 고급스러운듯? 안경이나 닦을때 써야지.



LCD 클리너를 접사한 사진인데 이런 마크가 새겨져 있다.



으흠! 나를 설레이게 하는 플래티넘 크루 맴버십 카드~!
이걸 테크니카 기기에 넣고 하면 된다 이거지?



콩 4알이 들어있는 “처음만 힘들지” 카드다. 이 음악 CF에서 가끔 나오던데~ (015B가 작곡한 곡)
인터넷에 찾아보니 어떤분은 Play the FUTURE 카드라는데. 그게 좀더 간지일듯;



스티커도 같이 제공한다. 왼쪽의 4가지 컷은 카드에 딱 맞는 사이즈로 되어있다.
왼쪽 스티커의 처자께서는 DMP CE 한정판에 있던 2번녀로군!



가사집이다. OST CD안에 있는 전곡의 정보가 2곡 빼고 다 들었다. (2곡은 히든트랙)



여성분들이여! 필자의 간지나는 손에 설레이는가?
는 잡담이고. 가사집을 펼친 모습이다.
개인적 성격으로서 책을 쫙 펼치면 뜯어지기 때문에 그런 행위를 싫어한다.



자! 이제 설레이는 OST CD를 공개한다.



한번 더 펼쳐야 된다. 저 면에는 스텝들이 쭉 나와있다.



적절히 CD 2장이 들어있다. 왼쪽것이 테크니카 믹싱, 오른쪽것이 플래티넘 믹싱이다.
시디는 소장하기로 하고 얼른 MP3 320Kbps로 리핑을 떠놨다.

이제 mp3p로 적절히 듣는일만 남았군.

곡 목록은 인터넷에 있을테니 찾아보시고
각 시디에는 1개의 히든 트랙이 존재한다.

테크니카 믹싱에는 36번 트랙에 Honeymoon 이란 곡이 들어있고 플래티넘 맥싱에는 17번 트랙에 이름 모를곡이 들어있다.
이 곡의 경우는 찾아보니 티저 영상에 나왔던 곡이라고 한다.

이제 테크니카 할때 주위 사람의 부러움을 사면서 간지나게 IC 카드를 꼽고선 플레이하는일만 남았군..
수원역 애경백화정 상가 오락실에도 테크니카좀 들여다 놨으면 좋으련만…

컴퓨터를 새로 사게 되었다..

사실.. 컴을 산건 지난주지만…
필자가 매우 귀찮은 관계로 이제야 블로그에 글을 올리게 되었다.



CPU : Q6600 (core2 quad 2.4Ghz)
RAM : 2G (DDR2)
하드 : 500GB (파티션 분할로 사용중..)

왠지 게임머신이 되버린 느낌이다..
뭐 그건 둘째치고 확실히 전에 쓰던 컴퓨터와 모든면에서 차이가 난다.
일단 외형상 CRT에서 LCD로 바뀌었다는점.; (외형은 나중에 인증샷을…)

PSP를 사용하다보면 영화를 보기위해서 mp4 파일로 변환하여 줄 필요가 있는데
7년간 쓰던 전 컴퓨터는 3시간이 걸렸다.. (팬3 844, 512램으로 돌렸으니…)
이번에 새로 산 컴퓨터는 14분이 걸린다.

무려 3*60/14 = 12.857142857142857142857142857143 배 빠르다.

뭐 아직 완벽한 개념의 쿼드코어는 아니지만 확실히 멀티 테스킹에 대해서 무리가 없으며
(바람의나라를 하면서 스팀으로 카스를 켜놓고 놀아도 멀쩡하다. 여기다 서든도 켜볼까?)
직업특성상 3D Modeling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결론 : 이번 컴퓨터로 장가갈때까지 버텨야지…-_-;;;

psp를 질러버렸다.

지지난주쯤인가,

용산에 들를 일이 있어서 가는김에 겸사겸사 psp를 질러버렸다.

색깔은 블랙에 (남자라면 블랙!) 신형 정발이다.

그날 하루동안 신형 정발 찾는다고 얼마나 발품을 팔았는지 모르겠다.

역시 용팔이 던전이라는 말이 허언이 아니듯 온갖 사기가 난무한다.

제일 황당했던 사기는

“신형 정발이 있긴 한데, 손님께서 찾으시는 화이트나 블랙은 물량이 귀해서 22만원에 판매합니다.”

핑크나 퍼플은 20만원에 판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어가지곤..-_-;;

찾다 찾다 결국 아래 가격으로 간신히 샀다는..

본체만 17.5에 UMD 3.5, 샌디스크 4GB(디직스) 6.5, 케이스 1,필터 0.5, 커스텀 펌웨어1 해서

총 30장에 낙찰.

커스텀 펌웨어는 집에서 하려고 했다가 생각해보니

판도라셋도 있어야겠고 해서 기냥 돈만원 주고 해버렸다.

먼저 겉모습이다. 사고나서 2주간 쓴 탓에 손때가 반지르르(?) 하다. (바코드 부분은 삭제).



PSP 2005, 즉 피돌이 신형 한국판이란 뜻이다. (역시 바코드 부분은 삭제)



영화넣고 음악넣고 어쩌고 하다보니 4gb 라는 용량이 얼마 남지 않았다.



사실 커펌을 한것은 이런 홈브류가 목적이지 ISO를 돌리기 위한 목적은 아니다.
내 나이또래라면 절대로 잊을수 없는 만화.
피구왕 통키의 메가드라이브판 게임을 DGEN이란 홈브류로 돌린것이다.
정작 최근에 와서는 “피부암 통키”로 더 유명하지만, 저 만화가 방영될 당시만 해도
집집마다 피구공(을 둔갑한 노란색 배구공)이 하나씩 있었다.

스샷은 통키(일본판에는 “탄페이”이라고 한다.)가 불꽃슛을 타이거에게 날린후 되받아 치는 모습.



MSX 에뮬레이터로 돌린 MSX2+ 판 악마성 드라큘라. 내가 난생 처음으로 접한 게임이다.
어머니께서 그당시 13만 5천원이란 거금을 투자하셔서 사주신 “재믹스 슈퍼 V”에 번들로 따라온 게임.
난이도가 무지막지 했지만, 결국 어머니께서는 드라큘라를 무릎꿇리셨다.
(어머니 파워… 아니 아줌마 파워인가!!)



그때의 향수를 잊지못해 아직도 악마성시리즈를 좋아하는 나는 피돌이를 지르면서
캐슬베니아 클로니클즈도 질러버렸다. (정작 에뮬돌리느라 바빠서 소외되고 있음.;;)



PC엔진판으로 출시됬던 악마성 드라큘라 – 피의 윤회 편이 풀 3D로 리메이크 된 작품이다.
언뜻보기엔 2D 같으나 직접 게임을 해보면 배경도 같이 움직이는 3D임을 알 수 있다.



클로니클에서 특전 조건을 만족하면 즐길 수 있는 악마성 드라큘라 – 월하의 야상곡.
북미판으로 주어지고 있으며 마리아를 플레이 할수 있는것 빼고는 PS1판과 거의 흡사하다.
클로니클을 안하는 이유중에 하나인 월하 플레이..
클로니클보다 더 재밌다.. -_-;;; 월하를 리메이크하고 클로니클이 보너스였어도 난 샀을것이다.



럭키모드로 럭 수치만 99이다. 게다가 클로니클판 데스넘기기 버그가 있어서 장비도 안뺏기고
손쉬운 플레이를 하는중..



이것은 “한뷰”라는 E-Book 기능이 담긴 홈브류다.
이북 기능인데, 한글,일본어,한문등이 깨지지 않고 나오기에 매우 자연스럽고 쓸만한 프로그램이다.



GBA에뮬레이터로 돌린 역전재판 한글판. 이의 있소???



이게임. 문방구 앞에도 아직 많이 있는 고전 명작이다.
초딩때 친구놈이 천원을 들고와서 결국 아작을 내버린 게임.
내 나이 또래라면 꽤 많이 해봤을법 한데..



네오지오 에뮬레이터의 로망이라면 역시 킹오파 시리즈다.
해킹롬을 사용하여 오로치를 고를수 있도록 만든 버전으로 플레이중..

흠흠, psp 정말 멋진 기계이지 않는가? 개인적으론 ndsl(일명 느드슬)보단 psp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psp를 지른거니까. 뭐 기계마다 장단점이 있는거지만…

마지막으로 PSP로 가능한 기능을 열거해보도록 하겠다.

게임 (기본기능)
E-Book
E-Dic
동영상 재생 (원칙적으론 mp4만 지원하지만, 홈브류를 통해서 pmp,avi 확장자도 지원한다.)
MP3 재생
WMA 재생 (인증 필요)
그림[만화)파일 보기
각종 콘솔 게임 에뮬레이션
OS 에뮬레이션 (Linux,Win95,Dos 등등)
무선 인터넷
카메라 (별도로 구매 필요)
DMB (별도로 튜너를 구매해야하며 일본에서만 가능)

뭐 대충 이정도일까..

Ti89 titanium을 질러버렸다..

4 x 4짜리 역행렬을 전에쓰던 fx-570ms로 구할려니 초짜증에,

손으로 풀자니 A4용지 한장 넘게 나온 덕분에..

“시험볼때 허용된” 공학용 계산기의 최고봉이라고 일컬어 지는

Texas Instrument社의 계산기 Ti89 Titanium을 질러버리고 말았다.

보라.. 저 Ti89의 알흠다운(?)자태를…
패키지는 한글메뉴얼과 영문매뉴얼, Ti89-t본체, 계산기 간 케이블, USB 케이블로 구성되어있다.



계산기를 켰을때 나온 화면이다… 마치 PDA를 연상(?)시키는게 맞나.. 아무튼 좋다!
여기서 여러가지 APP를 선택할수 있다.
물론 Home에서 추가적으로 App를 다운로드해서 쓸수있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



간단하게 행렬을 구해보았다.
또하나의 장점은 문자를 써도 그대로 나온다는 부분… 너무 좋다.

그래서 심심한 나머지 randdet(n,m) 함수를 이용하여 99 x 99 랜덤값 행렬식(determinant)를 구해보기로 결정 하고 누질렀더니..

한참을 BUSY를 연발하면서 혹사당하다가 3분후 결과값은 (…)으로 표기..-_-;;;

뭐 아무튼 이걸 산 덕분에 역행렬 공식은 [1,2,3;4,5,6;7,8,9]^-1과 같이 간단한 방법으로

3 x 3의 역행렬을 1초만에 구해버리고 말았다.

또하나의 장점은 단위환산이 가능하다는것.

몇개는 약간 다르거나 빠진내용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훌륭하게 단위 환산이 된다.
(ex : 1m/s = 2.28mph인데 2.23으로 표기되는점, dyme/㎤이 없다는점, 점성(㎡/s)의 단위가 없는점)

끌끌.. 가끔 보면 단위환산 시험문제 내는 교수들 있는데..

이걸로 컨닝하면 무조건 만점… 끌끌끌..

얼마전에 핸드폰을 바꿨다.


모델명은 EV-K150

수원역 지하상가에서 돌아다니다가 10만원에 구입했다.

수원역 지하상가라도 대리점이 워낙 많아서 저 기종이 최고 25만원까지 부르기도 하고 보통은 18만원정도 불렀는데 마지막으로 갔던데에서 10만원에 팔던걸 얼른 샀다.

내부 메모리가 좀 작아서 (50메가, 추가 확장 불가.. -_-;;;)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뭐 엠피삼을 들을때는 음질을 좀 떨궈서 인코딩하면 25곡정도 들어가지만 k3g로 영화보기엔 좀 무리인듯 보인다..;

슬림형이라 그런지 상당히 얇은게 장점이다.

최대 장점은 QPST로 자유로이 수정이 가능하다는점?

QPST로 접속해서 내부 파일을 울트라 에디터로 살짝 건드려줬더니 카메라 촬영음이 나질 않는다. (흐흐흐흐…)

벨소리 역시 상당히 커서 맘에 든다.

아무튼 이번 핸드폰은 기존에 썼던것보다 압도적으로 맘에 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