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Seven

귀축왕 아돌(!?)의 여섯번째 이야기. 그리고 아돌의 3대모험(사라진 고대 왕국 이스, 알타고의 오대룡, 셀세타의 수해)중
하나인 알타고의 내용을 다룬 내용의 이스7이다.역대 이스 타이틀을 살펴보면 (기종 무시)

이스 오리진
이스1 – 사라진 고대 왕국 이스
이스2 – 사라진 고대 왕국 이스 파이널 챕터
이스3 – (신)페르가나의 맹세, (구) Wanderer from YS
이스4 – (PCE)The Dawn of YS, (SFC)태양의 가면 – 셀세타의 수해
이스5 – 잃어버린 모래 도시 케핀
이스6 – 나파쉬팀의 방주 로 구성되어 있다. (기종은 하도 많아서 패스..)

발매전에 공개된 이스7의 일러스트는 오덕들에 의해서 엄청나게 까였는데 (나의 아도루쨩은 이렇지 않다능!! 등등) 그 여파때문인지 대대적인 일러스트의 수정이 이루어졌다.

아무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 타이틀을 8월말에 주문하여 오늘에서야 손에 쥘 수 있게 되었다.
드라마시디 동봉판(=한정판)은 너무 비싼관계로 (일본어도 잘 모르고;;) 패스하고
팔콤판/일반으로 주문하였는데 괜춘한듯 하다.

총 구성품은

이스7 UMD
이스7 OST MINI
이스 뮤직 히스토리
영웅전설7 극비설정화집 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직 비닐도 안벗긴 그것. 다만 영전7 극비설정집은 그냥 열어볼수 있게 되어있다. 비닐처리도 안된듯;
작년부터 이미 이스7이 나온다고 기다렸으니 일년은 기다린듯 하다.

UMD 케이스의 앞면. 적절히 심플하다. 배경으로 보이는 용의 화석이 인상적인듯.
그리스 문자인 Zeta가 맘에 든다.



UMD 케이스 뒷면. 15세 이용가이며(이스 1&2는 12세 이용가) 엑스트라 스킬, 파티 플레이, 아이템의 합성 등등의 게임 특징에 대해서 문구가 나와있다.



이번 이스7의 예약특전1로 주어진 영웅전설7의 극비설정화집
어떤이는 이스는 별로인데 이 예약특전때문에 구매하는 사람도 있을정도다.
일본어가 거의 까막눈이긴 하나(한자.. 너무 어려워!!) 그림이라서(?) 보기는 편하다.

전부를 보여줄순 없고. 살짝 한장만 샷샷.

영전7 화집의 뒷면이다.

아까 맨처음에 구성품 목록으로 이스 뮤직히스토리랑 Ys Seven ost mini가 어딨느냐는 의문이 생길터인데,
비닐 뜯기 싫어서 이렇게 붙어있다는것을 증명하는 샷을 올린다.



Ys Music History는 21번트랙까지 알찬 구성으로 되어있다. 옆에는 역대 여인네들이 모두 나오는듯.

아돌이 공략에 성공한 캐릭터도 있고, 성공하지 못한 캐릭터 (레아, 엘레나. 레아의 경우는 오리진에서 보면 러브 스토리가 나오고, 엘레나는 지독히 오빠만 좋아하는듯)도 있다.

아무튼 멋진 타이틀!

Diablo II – Sound Track





중3말부터 스물한살 막 되서 중국가기 전까지 3년이상 즐겼던 그 게임.

인터넷에서 약간의 수량이 풀렸을때는 소식을 몰라서 못구하고.. (원래는 한정판에만 동봉 되어있었음)
한정판은 돈이 쪼들려서 못구하고.. -_- (지금 구하려고 해도 꽤 비쌈)

그래서 거의 포기하고 있을 무렵, 항상 눈팅을 즐겨하는 게임클래식 (http://cafe.naver.com/gamepole.cafe) 이라는 카페에서 매물이 5000원에 뜬걸 보고 잽싸게 직거래로 구매하게 되었다.

싼가격에 디아블로 세계관의 음울한 분위기와 함께 웅장한 음감이 일품인 게임상의 음악을 듣게되어 만족하는중..

내년쯤 디아블로3이 나온다니 또 다시 기대해보아야겠다.

Ys 1&2 Chronicles 도착!

5월달에 이미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통신예약으로 주문하였다.
7월 16일날 발매한다는걸 두달이나 기다린 셈..
아무튼 17일날 발송한것이 일본에서 우리집으로 오늘에서야 도착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인적사항은 현피가 두려워 삭제한다………;;;



겉표지를 벗긴 사진.
물건을 주문했을때 보통 이런 뾱뾱이로 감겨있는데, 이 뾱뾱이를 벗기는(!?) 순간에 묘한 기쁨을 느낀다.



드디어 내용물이 보인다.



내용물은 3가지
1. 이스 1&2 클로니클즈 (기본) – UMD
2. 이스 1&2 베스트 사운드 콜렉션 (예약한정특전) – 음악 CD
3. 이스 1&2 OST mini (팔콤통판특전) – 음악시디



이스 1&2 베스트 사운드 콜렉션에 수록된 곡의 목록이다. 좋아하는곡도 있고, 이스6 구매시 받은 메모리얼 사운드에 있던 곡과 중복되는 곡도 몇곡 보인다.

이스 1&2 OST mini에 수록된 곡은 시디에 프린팅 되어있어서 잘 보이지 않아서 직접 아래에 타이핑 해두었다.

1. Battle Ground
2. Protectors
3. Palace
4. Palace of destruction
5. Moat of burnedbless
6. Palace of Salmon
7. Feena
8. To make the end of battle

NDSL용으로 이스 DS가 나왔을 때, PSP유저로써 상당히 부러웠었는데 이렇게 PSP용으로 나와줘서 너무나 좋다.
이스 1&2 완전판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있으며 음악이 리메이크 되었고 일러스트도 클로니클 모드에선 새로운 일러스트로 나온다. (오리지널/클로니클 모드 선택가능)

이스 완전판이 PC용으로 나왔음에도 이것을 구매한 첫번째 이유는 PSP의 기동성, 두번째 이유는 음반이다.. -_-;

9월 16일날 이스 7이 발매된다는데, 드디어 아돌의 3대 모험(사라진 고대 왕국 이스, 셀세타의 수해, 알타고의 오대룡)의 완결작, 알타고의 오대룡을 다룬 이야기가 나온다니

또 다시 질러보자! (이번에도 지르는 이유중에 하나가 특전으로 음반이….)

The Dark Knight (Collector’s Edition inklusive Batpod aus Glas)

















인터넷에 다크나이트 독일발 한정판의 중고 매물이 올라왔길래 잽싸게 구입하였다.

오오~ 고져쓰!! (Gorgeous!!)

정발 한정판의 경우는 배트팟(Bat-pod) 피규어가 들어있었다만, 유독 독일에서만 크리스탈이 제작되었다.
어째.. 저 제품이 나보다 더 출세한듯; (난 독일 못가봤는데…)

아직은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지만, 언젠간 대중화 될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기대하면서 구매한 타이틀.
집에 DVD/BD 두종류 다 보유한 타이틀은 다크나이트 뿐이다. 뭐 그만큼 최고의 스토리를 자랑한다만.

겉 박스는 좀 찌그러졌다만(독일판 산 사람들이 죄다 그러하듯) 속 내용물은 멀쩡하고 기스하나 없으니 (다만 지문이 좀..)
매우 만족스럽다.

저 고져쓰한 크리스탈을 더욱 멋지게 하기 위해 CDS(광량에 따른 On/Off 센서)를 이용해서 LED 조명을 만들까 한다.
Blue LED를 켜려면 최소 3.5V는 필요할테니 5V 전원공급기(LM 7805)를 사용하여 이런 회로를 만들까 계획중이다.



이 회로에 대해서는 나중에 돈이 좀 생기거든.. 용산 가서 부품 사다가 만들 계획..

결론 :  이번달은 돈이 없으니 반찬으로 김치나 빨아야겠군..

Falcom Special Box 2004 + 영웅전설 Material Collection

팔콤사는 게임 외에도 음악시디 + @를 패키지로 내놓기로 유명한 회사다.

이번에 중고로 괜찮은 가격에 매물이 나와서 직거래로 구입하였다.



Falcom Special Box 2004
이스6 + 바람의 전설 제나두 (카타가나로 정확하게는 자나두.. 라고 써있다..)



주요 내용물은

이스6 머테리얼(Material) 콜렉션 DVD 1CD (밀봉)
이스6 무비 콜렉션 DVD 1CD (밀봉)
이스6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2CD (밀봉)
바람의 전설 제나두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3CD (개봉상태)
바람의 전설 제나두 완전복각판 1CD (개봉상태) -> 요건 원래 PC엔진판으로 발매됬던걸 Windows로 복각한 것.

별로 안중요한 내용물은..
고객등록카드와 영웅전설6 찌라시(?) 한장이 들어있다.



전체 내용물이 방바닥에 널부러진 샷.. ㄹ;



이스6 OST다… 이스6에서는 게임 내 사용된 음악 그 자체만으로도 SAV(Super Arrange Version)급의 음색을 보여준다.



이스 머테리얼 콜렉션은 게임 내 그래픽, 초기설정 및 실제로 반영된 일러스트를 시디로 담은것이다.
그림공부를 하는사람이 아니라서 이건 뭐.. 그냥 밀봉 소장해야할듯.



이스6 무비 콜렉션은 말그대로 게임 영상을 담은것이다. (오프닝, 엔딩 등등)
근데 왜 이스6 무비 콜렉션이라고 써놓고 제나두의 영상이나 영웅전설6 하늘의 궤적 예고편이 들어있는걸까..



바람의 전설 제나두의 OST다. 3CD이며 약간 굵은 2층케이스(라고 해야되나?)에 담겨있다.



바람의 전설 제나두 for Windows 이다.
원래는 Ys4 ~ Dawn of Ys~ 랑 같이 피씨엔진으로 나왔지만, 제나두만 복각판이 나왔다.
이유야 뭐.. 이스4의 경우는 허드슨에서 제작한거라서.. (하지만 역대 이스중 가장 명작으로 손꼽힘..)
슈퍼패미콤판으로도 Ys4 ~ Mask of the Sun ~ 이 발매되었지만 그래픽이 PCE에 비한다면 후달달달린다..
(얼마전에 슈패용 Ys4가 PS2용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뭐 기왕 Ys4 얘기가 나왔으니까 하는말이지만
PCE용 Ys4는 팔콤에서 인정을 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다.
왜냐면 허드슨 나름대로의 스토리를 담고 있기 때문인데 (슈패판은 팔콤이 설정한것 그대로 제작)
엔딩 부분에 보면 리리아랑 아돌이 결혼해서 에스테리아에 살고 있다는 착각을 주는 장면이 있다.
왠 여성이 앉아서 아돌의 모험기로 추정되는 책을 읽어주는데, 손자? 자식?되는 애들이 리리아와 아돌과 비슷하게 생겼다.
(여자애는 갈색머리, 남자애는 붉은머리 ㄹ;)
원래 설정대로라면 아돌은 평생 피나(이스1,2에 나오는 여신)만 생각하면서, 63세에 극지방에서 행방불명 되는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아무튼 그런 연유로 이스5 ~잃어버린 모래도시 케핀~의 경우는 다시 슈퍼 패미콤으로 발매되었다. ㅇㅆㅇ;;

아돌의 모험일지 3대 걸작(사라진 고대 왕국 이스, 셀세타의 수해(樹海), 알타고의 오대룡) 중
현재 2편(사라진 고대왕국 이스, 셀세타의 수해)가 게임화 됬고
아직 알타고의 오대룡이 발매되지 않았는데 2009년 9월달 쯤 이스7이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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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까지가 Falcom Special Box 2004의 오픈케이스고
아래는 스페셜박스 살때 덤(?)으로 받은 영웅전설 머테리얼 콜렉션이다.



1996년 5월에 발매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겉 박스 상태는 그다지 좋지 않다. 뭐 덤이니까 싼맛에 그러려니 하자..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이 데모로 들어있는것으로 보아 영전4 발매전에 나왔을 확률이 좀 있다.
아무튼 방바닥 널부러짐샷..



시디 프린팅이 나름 맘에 들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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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이스6이 발매된 후 얼마 안있어 이스6 콜렉터즈 팩이 나옴으로써 (2000개 한정)
이스6 초회한정판 구매 + 팔콤 스페셜박스 2004 를 산사람을 완전히 물먹였다는 얘기가 들린다.

그 이유인즉, 콜렉터즈 팩에 뭐가 들어있나 했더니만
이스6 초회한정판 특전 + 이스6 머테리얼 콜렉션 + 이스6 OST + 이스6 무비콜렉션
그러니까 팔콤 스페셜박스 2004에 들어있는 이스6 컨텐츠가 죄다 들어있는것이다.

뭐, 그 사실을 알면서도 산 나는 억울하지 않다. 왜냐면 싸게 샀으니까 ㅇㅆㅇ)/

이스6 초회한정판(Ys VI – The Ark of Napishtim)을 업어왔다.

이스6이 발매되던 시절… 절망의 고3고개를 지나고 있던 나는 이스6을 뒤로한채 공부만 하고 있어야 됬다.
이제 자금의 여유와 시간이 생기자 그 좋아했던 이스시리즈의 패키지를 모으기 시작하였는데,

현재까지 PC 플랫폼으로 발매된 이스 패키지는

이스 이터널(만트라 유통)
이스2 이터널(SofNet 유통)
이스3 ~페르가나의 맹세~(아루온, 인스톨 디스크만 존재하는 반쪽짜리 패키지, 게임플레이는 스트리밍 서비스 결제 방식)
이스6 ~나피쉬팀의 방주~(국내 정발 안됨)
이스 오리진 (국내 정발 안됨)
이스 컴플릿(국내 정발 안됨)

이렇게 6가지다. 저번에 이스3 아루온 초호화패키지를 구했고, 이번에 이스6 초회한정판을 업어왔다.
이스 이터널은 둘다 주얼시디로 나온상태인데,  1편의 경우는 돈,물량의 부족으로 아직 주얼시디로만 소장중이고..(OTL…)

이스2 이터널의 경우는 패키지는 없지만, 모 게임잡지에서 당시 번들게임 시디 경쟁이 치열하던 시절에
인스톨/플레이 시디뿐만 아니라 스페셜 콜렉션 시디까지 증정하므로써 정품 사용자들의 울분을 사기에
충분한 액션을 보여줬다. 그때 잽싸게 캐치 ㄹ;

이스 오리진, 이스 컴플릿은 일어의 압쀍 + 가격부담으로 인하여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에 판매글이 여러개 올라왔었는데 대부분이 맘에 안드는 가격이나, 연락을 취했더니 “이미 팔렸어요”라는 답변만 듣던중
오늘 우연스럽게 판매글이 올라온걸 확인하고 구할수 있었다.
판매글에는 그냥 “초회판” 이라고만 써있어서 사진의 오른쪽 패키지만 주는줄 알았는데, 막상 거래하러 가보니
왼쪽의 통신예약 스페셜 패키지를 같이 주는것이었다. ㄹ; (오예 땡잡았다…)

아쉬운 사실은 통신예약특전은 개봉 상태(카탈로그 미개봉, 시디는 상태가 별로인듯..), 본(本)패키지는 겉표지 비닐만 뜯어진
반밀봉품이라 다행.(안의 시디는 밀봉)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이스6 초회 한정판은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다.

본(本)패키지
인스톨 / 플레이 시디(2CD, CD-ROM), 이스 스페셜 콜렉션(1CD, DVD-ROM), 이스 컴플릿 웍(요건 안뜯어봐서…), 매뉴얼,
고객등록카드, 찌라시(?) 한장.

통신예약판 패키지
이스6 카달로그, 달력, Memorial Sounds (1CD, Audio CD), 스티로폼 조각(부피유지용 ㄹ;)

결론 : 한정판 패키지는 역시 팔콤이 좀 짱인듯~

ps. : 붉은머리의 모험가(라고 쓰고 난봉꾼이라고 읽는다) 아돌의 여행기는 100여편이라는데..
여태껏 5편(이스 1,2는 한 챕터로 보는것이 맞다. 부재를 보면 이스2 이터널의 경우는 마지막에 Final Chapter라는 글이
써져있는것이 그 증거)이 공개됬는데.. 나머지 95편은 언제 나오나??????????????

DJ MAX Black Square 개봉샷

오후 2시쯤에 택배가 배송되었다. (노란모자 아저씨 ㅎㅇ)
게임파라닷컴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2차분때 겨우겨우 얻게 되었는데..
총판인 게임콘에서 삽질을 하는바람에 몇몇 소규모 업체에서 배송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23일날이 용산 두꺼비상가가 단체로 쉬는날이어서 22일날 디맥 BS 한정판을 발송하는 업체가 꽤 많았다.
일부는 그렇게 해서 23일날 받아보게 되었는데, 게임콘은 주문만 받아두고 뻘짓을 하고 있었는지
배송 당일이 됬는데도 생산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입고가 늦어져서 초회판, 일반판이 먼저 풀리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다.

게임콘이 소규모 업체에 통보한것은 “24일날 오후에 받아보던지, 아니면 대신 배송을 해주겠다.” 였는데
24일 오후에 받으면 26일에나 발송이 가능하므로 주문자들은 27일에 받게 된다. 그 경우 주문자들의 분노가 극에 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공장에서 새벽까지 제작하여(여태껏 제작하고 있었다… 미리미리 안하고 뭐했는지 원..) 그 흔한 뾱뾱이도 안넣고 인터넷에서도 최악으로 악명높은 노란모자 아저씨한테 배송을 맡겼다. (충격과 공포…)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겹쳐서 택배사들은 죄다 쉬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받게 되었는데.. 한정판 유저가 복돌이들보다도 늦게 플레이를 하게 되다니… (크랙이 어제 저녁때 완성되었다.)

이게 무슨 미친경우야!! 응?

아무튼 그건 그거고 받으면 기쁜거다.
일부 빨리 받은 유저들은 배송을 급하게 했는지 외부 케이스의 뚜껑부가 좀 찢어진 경우가 있었다.

개봉샷을 지금부터 보여주도록 하겠다.



적절한 박스. 깜빡하고 크기 비교를 안했다. 택배온데에 정신이 팔려서..



뾱뾱이(Air form)을 안넣었는데 다행히 먼지만 살짝 묻었을뿐 일부 주문자처럼 찢어지거나 그러진 않았다.
대체로 찢어지거나 구성요소가 빠진 제품은 게임콘에서 주문해서 24일날 받아본 사람들이었다. (루리웹에서 확인, 물론 그러지 않은 물품이 더 많음. 그러므로 “대체로”라는 단어에 유의 할 것.)



오오… 판도라의 상자를 보는듯한 기분이다. 뭔가 묵직한게 고급스러운 분위기.



보통 이 뚜껑부와 본체(?)의 접합부위가 찢어진 채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뭐 연락하면 교체해준다는데. 내껀 찢어지지 않았으므로 패스.



다나양이 단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오.. 이게 UMD란 말이지?
루리웹에서 살펴 보던 중 퐝당한 사건 BEST1 : UMD가 없이 발송된 경우… 가 있었다.. ㄹ;;
이게 핵심인데 없으면 어쩌란 소리..



2층(?)을 살펴보니 일러스트북과 스피커(일명 따조 스피커), OST가 보인다.
원래 광고했던 사진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고 게다가 책받침 재질의 스피커라고 따조스피커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일러북에는 단순히 일러스트만 나온건 아니고 제작스토리라던지 그런것도 함께 담겨 있었다.
추..추장님!!!



모든 구성품을 꺼내보았다. 왼쪽 위부터 설명하자면.
1번째 줄 : 플래티넘 크루 카드(블랙스퀘어 로고 새겨짐), 팬타비전에서 보낸 연하장
2번째 줄 : Son of Sun Special Gift (편지와 함께 네잎클로버가 자랄 수 있는 씨앗 2알이 들어있다.), 반다나, OST (4CD), 따조스피커, 엔비레인저 종이재질의 피겨.
3번째 줄 : 한정판 사용자를 위한 UMD 커버, 일러스트북, 블랙스퀘어 UMD,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스.

스피커를 욕하는데 난 사실 맘에 드는데 왜들 그렇게 까는지 원…
아무튼 이정도면 꽤나 알찬 구성이었던 것 같아서 나름 만족한다.

DJ MAX Trilogy 개봉샷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에 DJ MAX Trilogy가 택배로 도착하였다.
이 글의 전 포스팅이 이미 DJ MAX Trilogy의 에디트 방법을 다루고 있는데 개봉샷을 이제서야 쓰게 된 이유는
오늘서야 DJ MAX Black Square의 택배가 도착했기 때문이다. -_-;;



요런 큼지막한 박스가 도착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적절한 전공서적을 하나 집어다가 올려놨다.
교수 왈 : 너희들이 원서로 배워야 되는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책장에 놓으면 뽀대가 나기 때문이다.



시상에.. 저 큰게 왔는데 뾱뾱이를 저런거 하나 달랑 넣어줬다.
찢어지지 않은게 천만다행.

한정판으로 주문한지라 전용 케이스가 딸려있었다. 초회판과 다른점은 달력, 트럼프, 머그컵이 들어있던것.
사실 이게 공개되기 전에 BS 한정판의 스피커가 책받침 소재의 얇은 플라스틱이라는게 밝혀지자
“TR의 머그컵은 종이컵, 트럼프도 종이 재질이 아니냐” 라는 의혹을 받았다.
(TR은 BS의 배송 다음날 정보가 풀림)

머그컵에 새겨진 글자와 문양이다. 밑면에는 네오위즈와 팬타비전의 마크가 새겨져 있으나 여기선 생략.

같이 동봉된 달력의 맨 마지막장. 2010년의 달력이다.
2009년 달력은 월(month)과 옆에 그려진 그림이 각각 매치되어 있다. 탁상용 사이즈.

시디를 들춰보면 밑에 아웃로 트럼프가 들어있다. 근데 이게 좀 꺼내기 짜증나는 구조로 되어있다.
칼을 이용하여 적절히 쑤셔박아서 겨우 꺼낼 수 있었다.

종이재질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으나 다행히 이 트럼프는 플라스틱 재질이다.
(하지만 고급 플라스틱 재질은 아니므로 주의.)

게임 내에서는 BGA를 살펴보면 체스를 두고 있지만 원래 BGA에서는 이 트럼프를 가지고 도박을 하는 모습이 나왔었다. 하지만 심의에서 통과가 안되어 수정된것이라고 한다.

사진에서는 생략되있지만 스페이드 에이스, K, Q, J를 제외한 나머지 트럼프는 일반 트럼프와 같다.



케이스의 맨 밑에는 일러스트가 새겨진 포스트 카드 10장과 정품인증번호 카드가 들어있다.

시디케이스를 열어보았다. 영어로 큼지막하게 T,R이라고 써진것은 OST 시디인데 이것은 빼내기 쉬우나 까만색 자켓으로 된 인스톨 시디는 꺼내기도 어려웠을뿐더러 스크레치가 살짝 있다.
제조 공정상 만들어진것 같은데 은근히 기분이 나빴다.

그리고 맨 왼쪽에 있는것은 매뉴얼인데 저걸 저기다 떡하니 붙여놔서 보기가 나쁘게 되어있어서 이 두가지가 상당한 마이너스로 작용한다.

반면에 USB Profile Key를 이용한 복사 방지책은 괜찮은 아이디어인것 같다.
(Black Square는 25일 저녁에 결국 열도에서 크랙이 되었으나 TR의 경우는 열도나 대륙에서도 일찌감치 크랙을 포기하였다.)

여기까지가 DJ MAX TR의 간단한 개봉샷이다.

DJMAX Black Square 한정판을 지르다..

DJMAX Black Square 한정판이 발매되었다.12월 6일 1000개
12월 7일 500개의 물량이 풀렸는데.. (오후 5시)

어제 학교에서 모터제어하던중에 4시 50분부터 새로고침 신공을 써가며 기다렸다.

12월 6일 P.M. 5:00

오옷!! 떴다! 하고 달려가는순간 공원몰은.. 이미 품절..

겜콘은 수차례 결제시도를 했으나 카드결제 실패.. (망할 ISP 결제 실패…)

포기하던 찰나에 뒤늦게 ak몰에서도 주문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갔으나 회원 가입하는사이 품절..

어제 카드결제의 쓰라린 맛을 보았기에 오늘은 중무장을 하였다.

오늘 BS대첩의 전쟁터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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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amepara.com/FrontStore/iGoodsView.phtml?iGoodsId=0061_00051
http://www.gamecd.co.kr/store/product.asp?code=352019-00032
http://gamemol.co.kr/goods/view.asp?g_code=G004693
https://www.gamestop.co.kr/html/goods/goods_catalogue.php?grp1=10199&gid=100004602
http://www.game2buy.com/goods_detail.php?goodsIdx=15671
http://www.gameizzang.com/shopuser/goods/productView.html?largeno=1&middleno=&smallno=&code=11de1ea92f
http://www.cgame.co.kr/cms/product_detail.php?puid=4976&catecode=112002000&subcate=112002001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764767&sc.dispNo=&sc.prdNo=100532910
http://www.shoppingasia.co.kr/bin/goods/detail.html?GDSuID=11019&page=&CTGa=1&CTGb=4&CTGc=&GDSkeyword=&GDSListVTno=&GDSiconFirst=&GDSiconNew=&GDSiconRecommend=&GDSiconFavorites=&GDSiconBest=&GDSiconSale=&GDSiconSalesLimit=&GDSiconReserveDate=&GDSiconBonus=&GD
http://akgamemall.co.kr/goods_detail.php?goodsIdx=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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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오늘도 공원몰은 품절되버리고.. 게임몰에서는 4시 50분부터 주문을 받긴 했는데…

엄청난 공세로 다운되버림.

게다가 시험삼아 카드결제 한곳은 역시나 ISP 오류가 뜨고..

결국은 게임파라닷컴에서 무통장 입금형식으로 하나 건졌다.

아래는 승리의 인증샷.



당분간 점심은 굶어야될듯… ㄹ;;

음… 패키지 구성품은 다음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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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스 포터블 블랙 스퀘어 프리미엄 한정 케이스

디제이맥스 포터블 블랙 스퀘어 PSP 게임 타이틀 ( 한정 패키지 )

디제이맥스 포터블 블랙 스퀘어 O.S.T. ( 4 CD )

Illusion ( DJMAX METRO Project Visualization Book )

Son of Sun Special Gift

PORTABLE SPEAKER : BS24

Bandana : BS Edition

2009 PENTAVISION NEW YEAR’S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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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Son of Sun Special Gift 가 뭘까….

추장 코스튬 세트? 단검? 그것도 아니면… 빤스??

아무튼 24일날 발송한다니 크리스마스는 BS와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