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발 해킹시도



카페에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스마트폰에서 메일알림이 연달아 울린다.

확인해보니, VPN서버에 누가 로그인시도를 계속 한 모양.

IP 바꿔가면서 시간 텀 없이 계속 날아온걸 보니 bot으로 해킹시도를 한 듯 하다.



일단 IP확인해보니 러시아에서 들어온 시도였는데, 서버 설정보니 해외 접속이 가능하도록 설정;;;

내 실수가 맞네;;



독일 출장가면서 풀어놓고 깜빡한게 생각났다. IP바꿔가면서 화려하게 시도해댔네.

봇(bot)으로 로그인 시도를 계속 해댄것으로 추정된다.

국내만 접속이 가능하도록 방화벽 설정을 바꿨다.



해외 발 접속 차단 후 VPN 통해서 접속시도하여 다시 한 번 차단이 완료된 것을 확인하였고,

로그 상에도 더 이상의 접속 시도는 확인되지 않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

에휴… 가끔 해외 가거나 하면 현지 wifi가 불안해서 VPN을 쓰곤 했는데,

차단해제하지 말고 국내용으로만 쓰든지 해야지…

하드렌즈를 맞췄다.



블로그 글 분류가 My life와 지름신고 중 두개가 있어서 이걸 지름신고로 해야하나 했으나,

일단 근황토크 비슷하니 My life로 골랐다.

 

지금쯤이면 다들 일정금액의 재난지원금을 받았을텐데, 이 돈으로 소고기 사먹을까도 생각했다만 그건 좀 아까워서

이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을 하다가 전부터 구매하고 싶었던 하드렌즈를 맞추는 것으로 결정했다.

 

얼마 전, 2년 만에 안경을 새로 맞추긴 했는데 마스크를 끼면 아무래도 김이 서리는게 불편해서

렌즈가 편하겠다는 결론이 섰다.

 

안경 맞추는 과정이랑은 많이 다른데, 안경이나 소프트 렌즈처럼 당일날 쓰고 집에 올 수 있는 그런건 아니다.

 

검안하는 시간 (30~40분 소요) + 렌즈 주문 시간 (4일) + 안경원에서의 피팅시간 (30분~1시간)

대충 이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소프트렌즈처럼 바로 적응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1일차 : 저녁 30분

2일차 : 아침 30분 + 저녁 30분 = 1시간

.

.

6일차 : 6시간 연속착용

 

일주일 째 되는 날은 계속 그 렌즈를 낄건지, 눈이 계속 충혈되고 적응이 안된다던가 하면 추가적으로 검안 및

렌즈 재주문을 들어가야 한다고 들었다.

 

처음끼는거라 상당히 적응이 안되고 다량의 눈물 콧물을 쏟긴 했는데, 한 10분 지나니 그럭저럭 잘 보인다.

일단 적응기간동안 지켜보는 걸로.

구글 도메인 이용 시놀로지 NAS DDNS 등록방법

도메인을 여러개 갖고 있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아니.. 난 왜 도메인을 여러개 갖고 있는데 ddns는 굳이 남이 지정해준걸 쓰지?”

개인 도메인을 갖고 있다면 어떤 형태든 써먹는게 가장 폼도 나고 맘에도 든다.

보통 ddns를 쓰는 환경이라면 유동 IP일테고, 공유기에서 지원해줘서 그걸 쓰거나,

아니면 시놀로지 NAS의 경우 .synology.me 도메인 등 몇가지 제공하는 것을 쓰게 된다.

근데 공유기에서 쓰는거나, 시놀로지에서 제공하는것이나 공통점은 너무 길고, 맘에 안든다.

그래서 이것저것 방법을 찾아보니 구글 도메인에서 구매(등록)한 도메인은 ddns로 nas에 등록할 수 있었다.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앞으로는 .synology.me나 공유기에서 제공하는 .iptime.org를 빼고선

개인 도메인을 ddns로 쓰기로 결정.



먼저 구글도메인(s.xeriars.com/bB0O)에 접속해서 구매한 내 도메인을 확인한다.



DNS 설정메뉴에서 종합레코드란에 가면, 드롭다운버튼으로 “동적DNS”를 설정할 수 있다.

하위 도메인란에는 원하는 서브도메인을 등록해준다. 예를 들어 내 도메인이 xxxx.com이라고 치면

ddns.xxxx.com이나 ip.xxxx.com 등으로 설정해주면 그 주소가 ddns 주소가 된다.

네이키드 도메인으로 설정하려면 하위도메인에 @을 입력해주면 xxxx.com이 ddns 도메인이 된다.

하위 도메인을 입력해주고 “추가” 클릭

예제로 서브도메인을 ip.xxxx.com으로 설정해두었으나 사실 개인적으론 @로 사용중..



이제 “동적 DNS”라는게 추가되었을것이고 스샷의 빨간 네모칸에 보이는 > 모양버튼을 클릭.

하위 메뉴가 펼쳐지면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가 보인다.

“사용자 인증 정보 보기”를 클릭하면 마스킹(****) 된 것이 해제되면서 문자로 보이는데, 이건 잠시 후 사용.

일단 여기까지 설정되었으면, dns단에서 설정할 것은 끝났다.

TTL을 고려하여 5분정도 기다렸다가 시놀로지 NAS에 접속한다.



시놀로지 NAS에 접속이 완료되면, 제어판에서 “외부 엑세스”(스크린샷 빨간색 박스) 클릭



ddns를 설정할 수 있는 창이 나오는데 보통은 시놀로지에서 제공되는 ddns를 쓰고 있을 듯 하다.

아무튼 내 도메인을 추가해서 쓰고 싶으니 “추가” 클릭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여기 설정을 잘 해줘야 한다.

서비스 공급자는 Google로 해주고 사용자 이름은 아까 dns설정해줄때 마스킹처리되어있던

“사용자 이름”란에 있던 문자열을 입력. 패스워드 란은 마찬가지로 “비밀번호”를 에 있던 문자열을

입력해준 뒤 확인 클릭.



확인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가 맞는지 확인하느라 잠시 “로드 중…”으로 상태가 나오며

몇초 지나면 바로 밑에 있는 글자처럼 “정상”으로 표기되면 완료.



nslookup 명령으로 내 도메인을 검색했을 때 Address란에 출력된 IP와 외부 IP가 일치하면 설정 끝.

구글 도메인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dnszi.com 에서 등록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나는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관련 자료는 인터넷에서 찾아 보면 수두룩하게 나올 듯 하다.

이제 DNS 설정 시 CNAME 같은데 내 DDNS를 입력해주면 외부 IP를 참조하기 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이제 공유기나 시놀로지에서 준 맘에도 안드는 도메인에서 해방이다.

Logitech K480 구입

집에서 쓸 수 있는 기기가 늘면서 덩달아 키보드를 사용해야 하는 수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내 방에서 쓰고 있는 Shield TV, 노루북, 태블릿 PC 3개의 수요가 생겼기 때문에 하나 구매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쿠폰이랑 카드 할인 등등 이것저것 붙여서 나름 싸게 구매.



사무실에서는 내 돈주고 좀 더 좋은 모델(MK850)을 쓰고 있지만 그건 하루종일 쓰니까 그런거고,

집에서는 그정도로 좋은건 필요없고, 유니파잉 없이 블루투스만 가능한 모델로 골랐다.

수요가 있는 기기들이 모두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지마는…

외형은 라임색이 들어간 투톤 컬러로 나름 예쁘장하게 생겼다.



배터리는 AAA사이즈 2발이 들어가며 건전지는 연단위로 지속되니 별도로 끄고 켜고 하지 않아도

안심할 수 있을 듯 하다. 맨 처음 무선 입력도구에 거부감을 느꼈던 것은 건전지가 들어가기 때문이었는데,

매번 돈을 먹는다고 착각을 했었다만, 막상 써보니 큰 지장은 없는 수준.. 1년 이상 가면 뭐..



다이얼이 달려있어서 각 기기에 연결후 다이얼을 돌려주면 해당 기기에 연결이 된다.

마치 채널조정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전환되는데 대략 2~3초정도 후 연결이 완료된다.

단점도 있는데, F1~F12키를 Fn 키를 누르고 써야해서 이게 좀 단점이다.

물론 해결할 방법도 있는데, Logitech options라는 앱을 설치하면 된다.

근데 이 앱이 또 멍청해서 제대로 로그인이 안되고 하는건 덤.



인터넷에서 보면 여러가지 방법이 나와있던데, 난 계속 에러가 나다가 얼결에 설치되었다.

아무튼 설치가 되면 “표준 기능 키로 F1~F12 사용”에 체크하고 사용하면 된다.

이러면 기존에는 기능키(검색키, 스크린샷키, 볼륨조절키 등등)는 Fn을 눌러야 작동되고

F1~F12키는 그냥 누르면 누르는데로 입력이 가능해진다.





라임색으로 강조되어있는 거치대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거치해서 쓸 수 있는데 무겁다.

이렇게 쓰라고 일부러 무겁게 만든거라, 무게는 810g이나 되서 휴대성은 좋질 않지만..

일하다말고 뭐 다이얼 티릭 하고 돌려서 카톡 답장을 한다던가 그런 농땡이가 가능해져서 좋다.

다만 카톡을 쓰려면 다음의 옵션에 체크를 해줘야, 엔터키를 쳤을때 바로 메시지가 전송된다.

설정 → 채팅 → “Enter키로 메시지 전송”



그리고 일부 PC에서는 한/영키 전환이 거지같은데, fn 키를 누르고 한/영키를 눌러야 해서 매우 불편.

이건 레지스트리를 추가해주면 해결된다. (윈도우 8이하)

Logitec K480 KOR_ENG

윈도우 10에서는 키보드 레이아웃을 101키 TYPE 1로 바꿔주면 해결된다.



안드로이드 / 아이폰에서는 Shift + space bar를 입력하면 한영변환이 가능하다.

여러모로 손이 좀 가는 키보드이긴 한데 키감도 괜찮고, 나한테는 딱 맞는 듯.

결론 : 이 글은 모두 K480으로 작성됨.

삼성 EVO plus SD 카드 구매



역대가가 3.7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왠일인지 그 밑으로 내려간 딜이 나와서 구매.

1X번가 포인트도 있고, 카드 15% 할인도 추가로 들어가서 실제로는 2만원대에 구매했다.

64gb짜릴 쓰고 있었는데 4배 용량이니까 꽤나 쓸만 할 듯 싶으나..

NAS(20TB)를 쓰고 있어서 뭐 용량은 사실 그닥 제한 받질 않고 있다.

 



패키지(!?) 구성은 아주 단촐하게 sd카드 본품과 어댑터 하나를 준다.

요즘은 보통 마이크로 sd를 쓰지만 그래도 가끔은 어댑터 쓸일이 한번씩 생길때가 있으니 잘 챙겨두면 좋다.

 





내수용 제품은 뒷면이 한글로 써있고, 사진처럼 모델 코드 맨 마지막에 KR 이라고 써있다.

병행수입 제품은 APC(Asia Pacific)가 인쇄되어 있고(다른 글자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뒷면이 한문으로 인쇄.

병행수입 제품은 AS처리가 골치 아플 수 있으니 싼 가격에 적당히 잘 샀다.

AS는 블박이나 CCTV 용도로 쓴게 아니면 10년 간 보증되는 듯.

결론 : 메모리 내 파일 옮기기 귀찮다…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방법

최근에 도메인 관련 포스팅을 했더니 유입경로 중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보인다.

생각보다 되게 간단한데,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포스팅

준비물 : 티스토리 블로그, 보유 도메인, 약간의 지식

먼저 보유도메인이 있어야 한다. 도메인이 없으면 국내업체에서 구해도 되고,

어제 포스팅했던 구글도메인에서 구매해도 된다 https://xeriars.com/239 참조

도메인을 구했다면, 블로그 주소를 무엇으로 할지 정해야 한다.

서브도메인으로 할지, 네이키드(Naked)로 할지 정해야 하는데 이건 다음과 같다.

네이키드 도메인 : xeriars.com

서브도메인 : blog.xeriars.com

앞에 blog. 이 붙어있는게 서브도메인을 뜻한다.

도메인 하나가지고 여러가지 서비스를 물어둘 수 있기 때문에, 서브도메인을 쓰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예전의 경우 도메인이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썼었다.

NAS : nas.xeriars.com

Blog : blog.xeriars.com

뭐 이런식으로 서브도메인을 쭉 만들어서 쓸수도 있고, 지금 이 블로그는 네이키드로 잡혀있다.

블로그랑 메일만 쓰는 도메인이기 때문에 xeriars.com로 접속하면 바로 블로그 접속.

이러한 서브도메인은 도메인 등록업체의 DNS 설정항목에서 설정이 가능하며,

통상적으로 CNAME을 이용해서 설정한다.

별도의 블로그를 다른 목적으로 쓰고 있는데, 설명을 위해 의도적으로 도메인 연결을 끊어둔 상태이며,

도메인 관리는 cloudflare에서 하고 있어 이것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어떤 도메인 관리 업체나 비슷하긴 할텐데, 위와 같은 방식으로 설정된다.

Type : CNAME 이걸 설정하면 Name에 설정한 별칭으로 접속하면 설정 목적지로 연결한다.

Name : 서브도메인 명칭을 적는다. blog 라고 적으면 blog.xeriars.com이 되고 @를 하면 xeriars.com으로 설정된다.

Content : 접속할 주소를 설정한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blog.tistory.com 을 입력한다.

정보출처 : s.xeriars.com/SCYz

TTL(Time-To-Live) : 레코드 변경사항이 적용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Auto 또는 600으로 설정.

서브도메인으로 쓰려면 Name 란에 원하는 서브도메인을 입력해주고 조금 기다리면 설정이 완료된다.

TTL을 너무 크게 주면 갱신시간이 길어져, 테스트할땐 짧게 해주는게 좋다. (서버 부담은 덜해진다.)

제일 어려운 DNS 설정이 끝났다. 이제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로 넘어간다.



블로그 관리페이지에서 “블로그”를 클릭



도메인 연결하기를 클릭한다.



CNAME에서 설정한 주소를 입력해준다. 아까 DNS 레코딩 설정시 Name란에서 설정한 값이다.

값을 @으로 해놨으면 네이키드니까 xeriars.com이고, blog 또는 다른 단어로 설정해주었으면,

설정한단어.xeriars.com 을 입력하면 된다. (예 : blog.xeriars.com, b.xeriars.com 등등…)

그리고 “변경사항 저장” 클릭



CNAME을 정상적으로 설정해두었다면 DNS 설정정보가 “확인완료”라고 되어있을 것이고,

티스토리 정책이 SSL 보안접속이 의무적으로 적용되도록 바뀌었으므로 인증서 발급은 자동으로 진행된다.

인증서 발급은 짧게는 5~10분 길게는 일주일까지 걸리기도 하니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확인해보면 된다.



SSL 인증서 발급이 되기 전까지는 http로 접속이 가능하므로 일단 이렇게 사용하면 된다.

다만 “주의요함” 이라고 신경쓰이게 뜨는 것 말곤 특별한건 없다.

사실 이 상태에서 써도 일반사용 기준으론 특별한 것도 없고, https 적용 안된 사이트도 부지기수로 많다.

(당장 우리 회사 홈페이지도……. 다른 계열사에서 홈페이지 관리를 하니 전산 담당자가 관심이 없나보다.)



보안 접속 인증서가 발급 완료되면 이제 https로 접속이 가능해진다.

http로 접속해도 자동으로 https로 변경되므로 큰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이렇게 주소창에 자물쇠가 걸리면 보안접속이 된 것으로 완전히 설정이 끝난 것이다.

DNS 설정 빼면 어려울 것도 없으니, 차근차근 해보자.

구글 도메인 구매(등록)방법

최근에 커스텀 도메인 메일 등록방법을 포스팅해두었더니 유입키워드로 “도메인 등록방법”이 많아져서,

오늘은 많은 도메인 등록대행업체 중 구글 도메인 등록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일단 구글 도메인 url은 s.xeriars.com/73a2로 접속가능하며 newTLD(Top Level Domain)으로 .google을 사용하고 있다.



해당 url에 접속하면 도메인 검색창이 나오며, 생각해둔 도메인을 입력하고 Get it을 누르면



마치 우리나라는 서비스가 전혀 되질 않는 것 처럼 보이나 사용 가능한 상태이다.

다만 원화결제가 안되서 서비스가 안되는 것 처럼 보일뿐..



좌측 “도움말 및 지원” 밑에 보면 대한민국(US$)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걸 클릭해서 미국으로 바꿔주면 되며,

이후 원하는 도메인을 검색해볼 수 있다.



추천이름으로 나오는건 검색결과가 시원찮아서 개인적으론 “모든 최상위 도메인”으로 보는 편이다.

여기서 모든 최상위 도메인(TLD)을 구매 할 수 있는건 아니고, 가능한 TLD는 s.xeriars.com/SIFa에서 참조.



뭐… 단어가 단어인 만큼 선점되어있는게 당연 할 것 같지만, newTLD의 경우는 아직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우측 상단에 필터가 있는데, “관련성순”에서 “가격순”으로 변경하면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싼 도메인부터

정렬해준다. (보통 사고 싶지 않게 생긴 도메인이 제일 먼저 나온다…..)



물론 딱 봐도 매우 구매하고 싶지 않게 생긴 도메인이 한가득이다.

이런식으로 재주껏 도메인을 검색하면 되며, .app이나 .dev 도메인(이 도메인들은 SSL접속이 강제된다)도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자라면 관련 도메인을 구해보는것도 좋다.

.app($14/연)과 .dev($12/연) 도메인의 발급기관도 구글인지라 여기서 구매하는게 싼편이기도 하고..



원하는 도메인을 골랐으면 장바구니에 담고선, 우측 최상단의 장바구니 아이콘을 클릭하여 결제할 수 있다.

자동갱신 옵션을 켜두면 결제정보를 등록하고 1년마다 자동갱신이 이루어지므로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갱신일자 놓쳐서 괜히 복구비용내거나 도메인을 놓칠 염려가 없어진다는 뜻이다.

구매시에는 whois 조회 시 나오는 관리자 성명, 연락처, 주소를 입력하는 란이 나오는데,

개인정보보호 옵션이 무료로 제공되므로, 정확히 적어줘도 무방하다. (일부 도메인 제외)



구매가 완료되면 도메인 등록이 자동으로 등록되며 위 스샷처럼 구매 영수증이 메일로 날라온다.

개인적으론 싼맛에 .pw (팔라우 국가도메인) 하나 등록해서 쓰고 있다.

다만 .pw 도메인은 과거에 스팸메일의 주요 근원지 이력이 있기 때문에 이유없이 상대 메일서버에서

스팸메일로 처리/등록될 수도 있으니, 해당 도메인을 메일주소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관련 정보 출처 : s.xeriars.com/Ky1f



구매가 완료되면 “내 도메인”란에 이렇게 등록한 도메인이 출력되며, 만료/갱신일도 표시해준다.

등록된지 5일이 되지 않은 도메인은 구글 환불 정책에 의해 환불이 가능하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아까 구매할때 “환불 약관”에 대해서 확인 한걸로 나올텐데, 환불은 1년에 3번만 가능하다.

환불을 하기 위해서는 s.xeriars.com/eb9q로 접속하면 가능하다.



이곳에서 진행이 가능 한 것처럼 보이나, 글을 작성한 2020.05.06 기준으로는 한국어 페이지에서

환불은 불가능하다. 링크가 잘못되었는지 계속 고객센터로만 연결이 무한루프..

그래서 화면 맨 하단에서 영어로 언어를 바꿔준 뒤 진행을 해야 한다. (s.xeriars.com/AcZv)



상기 url로 접속하면 환불 정책 페이지로 연결되며 화면 하단에 “Google Domains support”를 클릭.



Contact Us 페이지에서 우리가 필요한건 환불(refund)이므로 검색어에 refund를 입력한다.

그러면 Next step 버튼이 활성화되므로 클릭해준다.



여러 이슈중에 refund request (환불 요청)을 클릭해준 뒤 Next step 버튼을 클릭

환불 정책이나, 도메인 이름 변경, 도메인 삭제 관련 문서가 추천문서로 나오지만 읽을 사람만 읽는걸로.

아무튼 Next step을 눌러주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출력된다.



편한 방법을 택해서 연락을 하면 되며 (영어만 가능하다.) 이메일보단, 채팅을 추천한다.

이메일은 상담원이 확인을 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처리가 지연되는 반면, 채팅은 바로바로 처리된다.

도메인 이름을 알려주고 환불을 원한다고 하면, 상담원이 확인해보겠다고 하면서

등록기간(5일 이내)과 환불 횟수 제한(1년 내 3회)을 체크하고 PIN을 불러주면 환불이 처리된다.

처리시간은 5분~10분내로 아주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므로, 영어가 서툴러도 가급적 채팅을 추천.



 환불처리가 완료되면, 도메인 등록과 마찬가지로 환불 영수증이 메일로 날라오며,

카드결제의 경우 며칠 후 승인취소가 처리되며 완전히 해당 이슈가 종결된다.

이로써 구글 도메인 (구매)등록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마치며,

DNS설정이나 리디렉션 같은 세부 설정사항은 나중에 다시 포스팅하는걸로.

변경 도메인으로 리다이렉트 하기

지금은 femto.me로 블로그 주소를 쓰고 있으나, 잠시 블로그주소로 썼던 것이 있어서

이게 검색엔진에 크롤링되면서 내 블로그로 접속할 수 있는 주소가 3개가 되어버렸다.



구글에 도메인으로 검색해보니, 도메인마다 검색결과가 상이한데 검색엔진에서 한곳에 몰아줄리도 없고.

도메인 자체를 티스토리에서 다른 곳으로 옮긴다면 Google search console을 이용하여 301리다이렉션을

걸어주면, 검색결과를 몰아줄 수 있지만 내 경우는 도메인만 바뀐 상태이므로 저 방법 사용이 불가능하다.

전에 쓰던주소나 femto.me나 둘다 cloudflare를 이용해서 관리하고 있는데, 이 경우 간단히 리다이렉션을

통해 전의 주소에서 검색된 결과를 femto.me로 옮겨줄 수 있고, 티스토리는 자바스크립트를 쓰면 가능하다.

먼저 티스토리 도메인 (xeriars.tistory.com)에서 변경 도메인(femto.me)로 옮겨주는 방법이다.

티스토리 관리페이지에서 꾸미기 → 스킨편집 → html 편집으로 들어간다.

<head>
    <link rel="canonical" href="https://femto.me">
	
    <script language = javascript>
        var from_url = 'xeriars.tistory.com';
        var dest_url = 'femto.me';
        var online = document.URL;
        if(online.match(from_url)) document.location.href = online.replace(from_url, dest_url);
    </script>
</head>

상기 코드를 이용해서 canonical 설정을 이용해서 변경 도메인으로 설정해주면,

xeriars.tistory.com으로 접속해도 자동으로 femto.me로 간단하게 넘겨 줄 수 있다.

두번째로는 검색엔진에서 검색된 전에 쓰던 주소에서 femto.me로 넘겨주는 방법이다.

두 도메인 다 cloudflare.com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해당 기준으로 설명.



DNS 설정으로는 A레코드를 추가해주어야 하며, 내용으로는 192.0.2.1로 지정해준다.

이 내용은 cloudflare에서 설명된 방법이며, DNS설정을 하지 않으면 올바르게 리다이렉션 되질 않는다.

다음으로는 Page Rules를 설정해주어야 하며, 이곳에서 리다이렉트 지정을 해줄 수 있다.



If the URL matches는 말 그대로 “다음 URL이 일치하면” 이란 뜻이므로, 변경 전 도메인을 적어주되,

와일드카드(*)를 지정해주면 하위 주소까지 연결해올 수 있으므로, 검색결과에 나온 글을 그대로 보여주려면

반드시 지정해주어야 한다.

Then the settings are에는 Fowarding URL / 301 (영구 리다이렉트)를 골라주고,

변경 도메인에 $1을 넣어주면 와일드카드에서 받아온 경로를 그대로 연결해 줄 수 있다. 예를들면

https://blog.xxxxxxx.kr/3000 → https://femto.me/3000

이런식으로 하위경로를 그대로 연결해줄 수 있게 되는 것이므로 반드시 설정해준다.

이 상태에서도 일단 사용은 되지만, https 연결상태에서는 HSTS 설정이 되지 않으면 보안연결 풀리므로

이것 역시 다음과 같이 설정해주는 것이 좋다.

SSL/TLS → Edge Certificates → HTTP Strict Transport Security (HSTS) → Change HSTS Settings

I understand 체크 후 Enable HSTS (Strict-Transport-Security) ON



설정 후 이제 도메인과 상관없이 검색엔진에서 크롤링된 검색결과가 변경 도메인으로 리다이렉팅되므로

변경 전 도메인이 검색엔진에서 노출되어도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게 된다.

구글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는 조금 더 쉬운데, DNS설정에서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서브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 (예 : blog.xxxxxxx.kr) DNS 메뉴에서 설정가능하며,

네이키드(Naked) 도메인으로 시도하는 경우에는 웹페이지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다.

영구 리디렉션(301) / 경로전달 / SSL 사용설정을 골라주고 저장만 해주면 끝나므로 더 간단하고 쉽다.

URL이 3개로 포크 되버려서 한동안 구글 검색결과를 어떻게 통합해주나 조금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생각해보니 리다이렉트 해주면 되는걸 괜한 걱정을 했다.

갤럭시 버즈 – 마이마이 케이스 구입



 

갤럭시 버즈 플러스가 출시되면서 11번가에서 예판사은품으로 나왔던 물건이다.

사실 말만 예판 사은품이지, 4만원정도 주면 지금도 당장 구매할 수는 있다.

 

예전부터 눈독 들이고 있었던 것이긴 한데, 4만원씩 주기엔 너무 비싸서 매복하고 있다가

중X나라에 싸게 매물이 나왔길래 결국 지름.

 

 



나도 중고딩땐 마이마이로 음악을 듣곤 했었는데, 어느덧 세월이 흐르면서 어디론가 카세트테이프는 사라져버리고,

개인 NAS에 있는 음원을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는 시대가 되버린지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추억은 추억이니까.

 

 



사진에 보이는 버튼 눌리는게 아닌 모형일뿐. 4만원이나 되면, 저정돈 눌리게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배터리 상태를 확인 할 수 있게 별도 hole은 뚫려 있다.

 

 



어차피 무선충전밖에 안쓰긴 하는데, 충전 포트가 막혀있어 무선충전밖에 안된다.

충전포트 때문에 디자인을 해칠바엔 막아버리는게 낫겠다는 판단을 한모양.

 

외관은 갬성 터지는 레트로 디자인이고, 프린팅 되어있는 것 외에는 모두 모형일뿐이지만,

그래도 눈길을 끄는 디자인인건 부정 할 수가 없는 사실이고, 당분간은 눈이 즐겁게 갖고 다닐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