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OS 업그레이드 완료.

서버 OS로 Ubuntu 22.04.1 LTS를 쓰고 있었는데, 올해 4월달에 릴리즈 되었던 Ubuntu 24.04가 24.04.1 LTS로 릴리즈 되었기에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만….

PHP 설정 꼬이고 Mariadb 날아가고 의존성 패키지까지 꼬여서 난리를 치다, 간신히 복구 완료했다.
덕분에 블로그가 한 3시간정도 멈춰있던건 덤.

하여간 OS 업그레이드는 할 때마다 좀…

서버가 11시간만에 복구되었다.

오라클 클라우드를 쓰다가 빅똥을 경험했다..

새벽에 사이트 다운이 감지되었다고 메일이 와있길래 플러그인 하나가 업데이트하다가 꼬였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도로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사무실에 출근해서 보니 그런 레벨의 문제가 아니었다.

현재 이 블로그는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돌리고 있는데, 인스턴스 설정이 꼬였는지 몇년동안 잘 쓰던게 갑자기 안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1. SSH 접속이 안된다.
Ping을 때려봐도 timeout이고, 서버에 접속이 안되니 뭘 조치할래도 무용지물.

2. 인스턴스 콘솔 접속도 불가.
인스턴스 생성 후 사전에 유저를 생성해두거나 root 계정의 패스워드를 변경하지 않은 경우 접속도 불가하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좀 뒤져보니 인스턴스에서 부트볼륨을 분리한 후에, VCN과 인스턴스를 기존 부트볼륨을 연결해서 재생성 하면 된다는 말이 있어서 해봤는데 된다…!
DB도 다 살아있고 십년 감수했다. (어차피 블로그 글이야 다른 경로로 백업이 되므로 살릴수는 있지마는..)

접근 되자마자 일단 복구 시 접근성을 위해서 root 계정 패스워드부터 설정했다. (다른 서버는 root 계정 패스워드 설정으로 접근이 되는것을 확인.)

보통은 인스턴스가 멈춘 정도라 재시작만 해주면 어렵지 않게 복구되었는데 참으로 애를 먹었다.
이런거 보면 티스토리로 다시 돌아가고픈 욕망도 다시 들지만
이제 독립을 한거니까 내가 감당해야 할일…

사이트 장애복구 완료

워드프레스 자동업데이트 이후 플러그인 설정 하나가 꼬여서 Critical error가 발생하였다.
티스토리에선 볼 수 없는 경우인데, 아무래도 그 울타리를 벗어나니까 이제 직접해결해야 하는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

wp-config.php 내에 define( ‘WP_DEBUG’, true); 를 입력 후 확인해보니 특정 플러그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된 것이 확인되어, 플러그인을 삭제 후에 설정을 교체했다.

현재는 정상 작동중 ㅎ;

Pokemon GO Plus+ 구입

Pokemon GO Plus+ (일명 포고플플)을 구입한지는 몇달 되었지만 최근에 블로그 글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던 터라 기존에 찍어놨던 사진으로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었다.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아내몰래 하고 있던 포켓몬 고이지만, 겨울철엔 아무래도 사냥하는데 불편함(손이 시렵다…)이 있는 고로 기존에 갖고 있던 포고플과 더불어 포고플플을 구매하게 되었다.

11월 17일날 구매한 물건이다. 아무래도 마트에서 파는 물건중에는 꽤나 고가(?)인 물건이므로 개봉방지를 위해 스티커가 붙어 있다.
기존에 출시된 포켓몬고 플러스와의 차이점은 수면계측이 가능한 점, 몬스터볼 이외의 슈퍼볼, 하이퍼볼로도 캐치가 가능한 점. 몬스터볼 자동던지기가 된다는 점(슈퍼볼, 하이퍼볼 자동던지기는 개조필요), 수은전지가 아닌 USB C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식이 적용되었고 블루투스 연결버튼만 누르면 스마트폰에서 팝업으로 확인을 안눌러도 된다는 점이 있다.

일단 개봉.
몬스터볼 모양의 본품과, 메뉴얼, 노란색(피카츄 옐로우) 스트랩이 들어있다.

자동던지기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중국산 짭 포고플과 포고플플 정품의 크기차이 비교.
확실히 포고플플이 좀 큰 편이다. 그래도 장점이 더 많으니까 살만한 가치는 있다고 본다만…

사실 이 제품에는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반드시 개조를 필요로 한다.
몬스터 볼 자동던지기는 가능한데, 잡을때마다 진동벨마냥 수시로 진동이 계속해서 울려대니 주머니에 넣어놔도 미칠지경이다. 뭔 골빠진 설계를 해놨는지, 소프트웨어에서 간단하게 지원될만한걸 강제로 울리게 해놨다.

그래서 일단 개조를 해보기로 결정.

일단은 USB 충전단자 옆 볼트 두개를 풀어준다.
그리고 저 볼트구멍을 통해서 상판을 들어주면 겉에 기스 없이 상판을 열 수 있다.

스티커 형식으로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열 수 있다. 다만 플랙시블 케이블은 다치면 곤란하므로 오픈샷을 별도로 남겨두었다. 상술한대로 볼트홀을 통해서 상판을 여는 경우에는 크게 주의하지 않아도 될 것이, USB 단자와 반대방향으로 플랙시블 케이블이 조립되어있으므로 상관이 없다.

슈퍼볼, 하이퍼볼을 자동으로 던지도록 개조하는건 별도의 스위치 단자도 필요하고 납땜도 해야하므로 개인적으론 아는분께 작업을 부탁해서 처리했기 때문에 본 글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동그라미 마크 친 곳이 배터리와 진동모터가 연결되는 케이블이다. 빨간선과 까만선중 둘중 하나만 끊어주면 더 이상 모터에 전원이 공급되지 않으므로 진동이 울리지 않는다. 간단하게 끊어주고선 재조립.

다만 배터리와 회로를 연결해주는 끊어버리면 심히 곤란하므로 반드시 표시된 부분의 전선을 절단하는것이 중요.

진동모터 선을 끊어버린 후 작동여부를 테스트해봤다. 진동없이 잘 작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포고플플의 진가는 한겨울에 나온다.
손이 시려워서 호호 불면서 포고를 하다가 포고플플을 켜놓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다보면 많은 포켓몬들이 캐치되므로 생각보다 너무 편리하고 좋다. 진작 살껄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물건.

가격이 조금 나간다만 사고나면 후회하지 않으므로 포고 유저라면 머스트잇 아이템이라고 하겠다.

Microsoft Edge 브라우저 bing 버튼 없애기

평소 인터넷 브라우저로 크롬을 쓰다가 좀 무거워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윈도우에서 하도 귀찮게 하길래 엣지로 갈아탔다.

한동안 잘 쓴다 싶더니 얘들도 뻘짓거리를 시작했는데, 어느날 사이드바가 업데이트되더만 이젠 사이드바를 강제하는 bing 버튼을 넣어놨다.



이 개똥자루같은건 설정탭에 들어가도 숨길수도 없게 해놔서 해외 포럼쪽을 좀 살펴보니 역시 선구자들이 이미 방법을 발견해놨다.

엣지 내 설정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하며, 레지스트리를 건드려야 숨길 수 있게 되었다.

bing 버튼을 숨기고 싶을 때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CURRENT_USERSOFTWAREPoliciesMicrosoftEdge]
"HubsSidebarEnabled"=dword:00000000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Edge]
"HubsSidebarEnabled"=dword:00000000

위 내용을 복사해서 .reg 파일로 만들어 레지스트리에 등록하거나 다음의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해도 된다.

unbing.erg

bing 버튼을 다시 보이게 하려면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CURRENT_USERSOFTWAREPoliciesMicrosoftEdge]
"HubsSidebarEnabled"=-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Edge]
"HubsSidebarEnabled"=-

위 내용을 복사해서 .reg 파일로 만들어 레지스트리에 등록하거나 아래의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해도 된다.

IT 기업들은 쓸만하다 싶으면 꼭 뻘짓들을 하더라…

** 2023.03.17. 내용추가**

레지스트리를 등록 후 브라우저를 종료했다가 재실행했을 때 bing 버튼이 사라지지 않는 문제가 확인된다.

이 문제는 아래 스크린 샷 처럼 브라우저가 백그라운드 영역에서 실행중이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가 발생된다.



이 경우에는 가볍게 해당 아이콘에 커서를 갖다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면 해결.

거지같은 Net helper를 삭제하는데 성공했다.



근무 중인 회사에서 보안관리를 하겠다고 강제로 설치해둔 NetHelper를 삭제하는데 성공했다.

통제 당하는 입장에선 상당히 더러운 프로그램으로, 이딴 똥덩어리가 늘 그렇듯 리소스를 잡아먹어 느려지게 하는데는 기본이고, 감시도 가능해지며 이런저런 제한사항(레지스트리 수정 등)이 가해진다. 또한 안전모드로 부팅해도 실행되므로 삭제도 잘 안되게 해놨다.

물론 물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PC인 이상 해킹이 불가능한 경우는 거의 없다. (랜섬웨어는 논외로 치고..)

1. 하드디스크를 뽑아다가 다른 PC에 끼우고 제거하기

2. Windows PE로 부팅후에 제거하기

2022.08.24. 내용 추가.

최근에 Windows PE를 통해 제거를 시도해본 결과 변경점이 발생했다.

Net helper의 설치경로는 C:Program Files\IZEX\NetHelper Client V7.0 이다.

그러나 탐색기를 통해 C:Program files에 접근하는 경우 IZEX가 숨겨져 보이질 않으며,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여 C:Program Files\IZEX를 접근하면 빈폴더로 표시가 된다.

따라서 주소창에 C:Program Files\IZEX\NetHelper Client V7.0를 입력하여야 파일들이 표시되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경로로 접근하여 삭제를 시도하도록 한다.

나의 경우에는 2번으로 진행했고, 인터넷에 Windows PE 이미지는 많으므로 rufus 등으로 Bootable USB를 제작해서 부팅을 한 다음 위 스크린 샷 처럼 윈도우 부팅 시 실행이 되지 않도록 서비스를 제거했다.

이후 정상적으로 부팅하면 넷헬퍼 실행이 되지 않으므로, 관련 파일을 싹 지워주면 E.N.D.

안그래도 느린 업무용 PC인데, 이제 좀 깨끗하게 쓸 수 있게 되었다.

갤럭시 버즈 프로 폼팁 교체 (다이소 메모리폼 팁)

최근에 갤럭시 버즈 프로 관련해서 외이도염 이슈가 계속되는 가운데,

결국 나도 외이도쪽을 만져보니 왼쪽 귀만 진물이 나왔다. 젠장…

잘못착용했나 싶어서 일주일정도 착용을 안하니 딱지가 떨어지길레, 다시 한 번 임상실험(!?)을 해보았으나, 한 시간 착용만 했는데도, 도로 외이도쪽에서 진물이 나온다.

하긴 생각을 해보니 처음 갤럭시 버즈 프로를 구매했을 때, 진물이 나왔던 왼쪽 귀만 아파서 폼팁을 S로 바꾸고 나서 좀 편안해졌다 싶었는데, 여전히 귀에는 무리를 주었나보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폼팁을 교체하면 괜찮다고 하길래 속는 셈 치고 다이소 메모리 폼팁을 구매.

가격은 2000원밖에 안하니 대충 껴보기로 했다.


새 상품 사진은 모르겠고 일단 뜯어서 사용.

갤럭시 버즈 프로 폼팁 선정이 더러운게, 타원형으로 되어있기도 하고 끝에 돌기도 있어서 꽤나 까다롭다.



그래도 대충 욱여넣으면 들어간다.

딱지가 떨어져 나가고 메모리 폼팁을 끼운 버즈 프로를 전과 동일하게 한 시간정도 사용을 해봤는데, 멀쩡한 것으로 보아 역시 폼팁으로 인해 귀에 무리를 주었던게 맞는 것 같다.

같은 실리콘 팁을 사용한 것 같아도, 갤럭시 버즈를 썼을땐 몇 시간 써도 문제가 없었던게, 좀 뚱뚱(!?)해진 버즈 프로에서 문제가 되는걸 보니 버즈 프로 형상 자체에 문제가 있나 싶다.



메모리 폼팁을 사용하므로 귀 안에서 펴지니까 약간 팽창감같은건 있는데, 훨씬 차음성도 좋아져서 노이즈 캔슬링도 더 나아진 느낌이 든다.

그리고 귀와 버즈 사이의 접촉면적도 증가할테니 귀에 걸리는 하중이나 압력도 분산 될 거고 여러모로 괜찮아진 것 같다만… 단점이 딱 하나 있다.

메모리 폼 팁 재질 특성상, 내 귀가 치즈의 왕국 네덜란드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ㅋㅋㅋ;;;

해외 발 해킹시도



카페에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스마트폰에서 메일알림이 연달아 울린다.

확인해보니, VPN서버에 누가 로그인시도를 계속 한 모양.

IP 바꿔가면서 시간 텀 없이 계속 날아온걸 보니 bot으로 해킹시도를 한 듯 하다.



일단 IP확인해보니 러시아에서 들어온 시도였는데, 서버 설정보니 해외 접속이 가능하도록 설정;;;

내 실수가 맞네;;



독일 출장가면서 풀어놓고 깜빡한게 생각났다. IP바꿔가면서 화려하게 시도해댔네.

봇(bot)으로 로그인 시도를 계속 해댄것으로 추정된다.

국내만 접속이 가능하도록 방화벽 설정을 바꿨다.



해외 발 접속 차단 후 VPN 통해서 접속시도하여 다시 한 번 차단이 완료된 것을 확인하였고,

로그 상에도 더 이상의 접속 시도는 확인되지 않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

에휴… 가끔 해외 가거나 하면 현지 wifi가 불안해서 VPN을 쓰곤 했는데,

차단해제하지 말고 국내용으로만 쓰든지 해야지…

오역,의역 투성이 다크나이트

최근 다크나이트에 푹 빠졌다. 역대 배트맨 시리즈 중에 가장 좋았던것 까진 좋았으나..
공식 한글 자막을 누가 만들었는지 개날림으로 만들었다.

지금부터 몇가지 장면을 따져보도록 하겠다.



원문 : You think you’re smart, huh?
공식 한글 자막 : 좋아할 거 없어
필자의 주관적인 번역 : 니가 생각하기에 똑똑한것 같지, 응?
의견 : 오역의 시작!



원문 : Oh, criminals in this town used to believe in things.
공식 한글 자막 : 범죄자들끼리도 지킬게 있는거야
필자의 주관적인 번역 : 이 동네의 범죄자들은 도의라는게 있었어. (이 다음문장도 의역이지만 분량이 워낙 많으니 넘어가겠심)
의견 : 가씀(Gotham) 씨티의 범죄자들에게 있던 도의 였는데.. “모든 범죄자”로 오해할수 있는 소지가 있다.



원문 : Buyer beware.
공식 한글 자막 : 누굴 탓해?
필자의 주관적인 번역 : 구매자여, 주의하시라~ (이 씬 다음에도 왕창 틀렸다. 역시 분량 관계상.. 따지고 들자면야.. 한도 없다)
의견 : 뭐래는거여..



원문 : Harvey, I know these briefs backwards.
공식 한글 자막 : 내가 해도 충분해
필자의 주관적인 번역 : 하비, 이 사건 개요서는 거꾸로도 외울지경이야.
의견 : 의역이 좀 심한것 같은데…



원문 : As you’re all aware, one of our deposits was stolen.
공식 한글 자막 : 우리 은행이 털렸어요.
필자의 주관적인 번역 : 모두들 아시다시피, 우리 공탁소 중 한곳이 털렸어요.
의견 : 이 장면만 보자면 운영하는 은행이 털렸는줄 오해할듯?



원문 : What about the flight crew? / South Korean smugglers
공식 한글 자막 : 조종사는? / 밀수꾼인데
필자의 주관적인 번역 : 조종사는 어떻습니까? / 남한에 있는 밀수꾼인데
의견 : 심의 때문인가??



원문 : They run flights into Pyongyang, below radar
공식 한글 자막 : 레이더를 피하는 기술이 제법이죠
필자의 주관적인 번역 : 그들은 레이더를 피해 평양으로 비행한답니다.
의견 : 아무리 심의 때문이라지만, 이건 뭐 눈가리고 아웅인 식. 들어보면 벌써 다르다는걸 아는데… 이건 오역으로 봐야할듯?



원문 : Mr. Wayne didn’t want you to think he was deliberately wasting your time.
공식 한글 자막 : 회장님이 찾아뵙고 말씀드리라 해서요.
필자의 주관적인 번역 : 웨인 회장님께서는 일부러 당신의 시간을 낭비시킨다고 생각하는것을 원치 않으시니까요.
의견 : 뭐여, 이건.. 시간낭비한다고 오해하지 않도록 한다는데 뭘 찾아뵙고 말씀드려? 의역도 아니고 오역이네..



원문 : That’s very good, Mr. Lau. “accidentally.” Very good.
공식 한글 자막 : 그래요. 라우 씨. 시간낭비 했죠.
필자의 주관적인 번역 : (Very good 뒤에 expression이 생략됬을것이라 가정하고) 매우 좋은 표현입니다. 라우씨. “하마트면”,아주 좋습니다.
의견 : 뭔가가 엉성하면서도 영어를 아주 모르고 이 영화를 처음 보는사람에게는 대충 앞뒤가 맞는 자막…

이밖에도 워낙에 많은 오역,의역들이 있겠지만 중간에 화딱지가 나서 한글자막으론 못보겠어서 영어자막으로 봤다.

이따위로 만들고선 공식자막이라니…
참고 이 자막은 영화관/DVD/Blu-ray 공통으로 들어가는 자막이다…